대회를 재밌게 즐기기 위해 몇가지 떡밥 및 관전포인트 풀어드림
1. 대우한을 노리는 유저가 무려 3명
공식대회를 3번우승하면 '대회우승은 한끼식사' 일명 대우한 칭호를 받게된다.
현재 이 칭호 보유자는 '쿵머쿵쿵'님으로 무려 5회우승 타이틀 보유자다.
다년간 나오지 않던 대우한을 노리는 유저가 이번대회 3명이나 있는데
살으리랏다
모퍼
민재
가 그 주인공들이다.
이들이 과연 이번에 대우한 타이틀을 얻을 수 있을지가 이번대회 볼거리중 하나
2. 언더독들의 반란
저번 스피드대회때 깜짝 등장해 이름을 각인시킨 몇몇 유저들이 있다.
제로스, 우아, 헴스케, 뽀블리 등 새롭게 강자 반열에 들어왔다.
비록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대회가 폭파되며 칭호를 얻는데 실패했지만
이번엔 과연 고이다 못해 썩은 유저들 사이에서 얼만큼 활약할지.... 화이팅
3. 콩라인?
어느 대회나 콩라인이 존재한다
이번대회에 콩라인을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 치는 유저들이 있다
누군지 말은 안하겠다.... ㅋ
4. 메가클랜들의 대결
프리메이슨, 코스모스, D3star, 은하단
이 클랜들은 데저트 창세기부터 존재했다고 볼 수있는(사실 더 오래된 고대 클랜들이 있긴하나 사실상 이 클랜들을 1세대라 봐도 무방하다) 오랜 역사를 가진 메가클랜들이다.
주최자를 떠나 한명의 유저로서 저분들끼리 맞붙는걸 보는것만으로 뽕이 차오른다.
5. 죽음의 조?
2조에 프리메이슨, D3, 사하라가 묶였는데
멤버들이 모두 우승자 혹은 준우승자들에 대우한까지 노리는 유저들이 포진돼있는 죽음의 조가 완성
여기서 반드시 한팀은 떨어지기때문에 박터지는 리그전이 될거다
나도 사하라인지라 ㅈ같긴하지만
주최자로서는 재밌는 리그전이 될듯해서 좋기도하다.
6. 라인전 폭파?
게임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현재 메타는 의료선 하나로 표현이 될만큼
의료선을 통한 변수창출이 가장 중요
따라서 선2티, 땡공중 등등
라인을 초장에 터뜨리는 빌드들이 충분히 나올만한 메타
과연 무난히 서데로 가서 승부를 보는 빌드대전이 될지
라인부터 피가 낭자한 대회가 될지 보는것도 관전 뽀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