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근 두달 간 재밌는 실험을 해봤습니다.

by <은하단>물병자리 posted Jun 24, 2022 Views 556 Likes 1 Replies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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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데저트3을 즐겨하는 여러분.

[은하단] 물병자리 입니다.

엠버 홈페이지 좌측에 보면 메뉴판이 있죠?

 

메인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공략 게시판 등등

 

비매너 게시판은 있지만, 왜 '칭찬합시다 메뉴판은 없는 걸까'라고 생각을 해봤어요.

 

그만큼 팀 영향을 많이 받는 게임이다 보니, 고레벨 유저와 초보유저 사이의 실력의 괴리는 당연히 있으며,

고렙유저는 나름대로 승률관리도 할꺼고, 시원시원하게 스노우볼 굴리기도 원하기도 할텐데,

초보유저는 배치니, 상대 유닛에 대한 상성, 특히 앞턴 남은 유닛에 대한 처리 등에 따른 전반적인 게임의 이해도가 조금 낮은 건 사실이예요.

 

'어린 아이 뭐라고 하지마라. 네가 걸어온 길이다. 노인 욕하지 마라. 네가 걸어가야 할 길이다.' 라는 말이 있듯, 

누구나 다 초보의 시절을 겪었고, 하다보면 어느정도 실력은 올라오니, 

너무 뭐라고 하지 마시고, 천천히 알려주시면 더 나은 게임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본론은 

제가 근 두달간 게임 시작 전 팀원들에게 긍정적인 인사를 해봤습니다. 

만나서 반갑다~, 우리 같이 화이팅 해서 이겨보자, 등등 인사말은 다양한데,

 

놀랍게도 팀원들끼리 팀플레이가 조금씩 올라가고 말을 따라주더라는 겁니다.

 

즉, 게임 한창 하고 있다가 "뭐 뽑으세요.", "그거 왜 뽑아요?"보다는,

게임 처음부터 '우리는 한팀'이고 게임 시작 전 인사를 함으로써 공감대를 만들어 놓고,

이야기를 한다면 팀원들이 잘 따라줄 꺼에요.

 

우리 모두 게임 시작 전 기분 좋은 인사말부터 해보는 건 어떨까요?^^

 

혹시 아나요? 기분 좋은 인사한마디가 상대방을 잠시라도 기분 좋게 만들지요~

 

그러다 보면 좌측에 '칭찬합시다' 게시판도 생길꺼라고 보고, 긍정이 또 다른 긍정을 불러 올 수 있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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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MOS 활동 중 클마 군대 감.


그래서 D3StaR 으로 옮겼으나 클마 군대 감.


내가 가는 곳마다 클마가 군대를 가네?


그래서 <은하단>태양 군대 보려내고 은하단으로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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