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나르님 프로토스 패치 부탁드립니다

by <은하단>명왕성 posted Mar 14, 2019 Views 493 Likes 2 Replies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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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 패치 이후 저프전의 양상에 관하여 글을 한번 쓴 적이 있습니다. 당시 집전사 메타가 사장되고 새로운 조합으로 저그를 상대할수 밖에 없는 상황과 저그 입장도 새로운 조합으로 토스에게 칼을 들수있는 상황이 서로 만나며 새로운 저프전 양상 그리고 서로의 수싸움이 기대된다고 서술했었습니다.


여러 게임을 해보고 파밍을 돌려보는 결과 단적으로 지상대 지상 싸움에서 토스는 절대 저그를 이길수 없습니다. 바로 3티어 토스의 너프와 저그의 버프가 상충된 수준으로 이루어진게 아니라 저그의 완전한 압승으로 종결되었기 때문입니다. 


제 생각에는 거신의 너프가 불러오는 스노우볼이 엄청납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너프전 거신이 풀업 기준으로 맹독링을 두방 랩터를 3방에 죽였습니다.  너프후 경장추뎀이 붙었다한들 여전히 맹독링 두방 랩터 3방입니다. 문제는 앞라인의 정리 후 입니다. 일반딜 3을 너프먹은 거신은 최후방 딜러로서 상대의 허리라인을 잡지 못합니다. 반면에 브루탈과 어비셜은 둘다 일반딜로 장갑에 상관없이 미친 폭딜을 박습니다. 어찌어찌 서로의 앞라인이 부숴지고 최후방 딜러가 정작 울트라와 저글링을 잡고 난 이후 여왕 브루탈 라인에 기스도 못내는 상황에서 이미 허리 싸움에서 지고 시작합니다. 아칸과 질럿들이 다 죽고 난 상황에서 토스는 당장 여왕을 처리할 병력이 없습니다. 황포가 있지 않겠느냐고 물어 보실수 있지만 황포 자체가 여왕에게만 딜이 잘들어가기 때문에 황포를 추가하면 앞라인에서 이미 져버립니다. 다수의 여왕라인을 잡기위해서는 일반딜유닛이 필요한데 석상도 써보고 분열기도 써보고 온갖 똥꼬쇼를 다 해보았지만 여왕이 죽기전에 어비셜이 라인을 다 밀어넣습니다. 토스와 저그의 허리싸움에서 저그 최후방딜러는 토스의 허리라인을 잡을수 있지만 토스는 저그의 허리라인을 잡을수 없습니다. 또한 저그가 여왕을 적게가서 어찌어찌 허리라인을 정리했다고 칩시다. 그다음은 서로의 허리가 정리되고 최후방딜러끼리의 싸움이 남는데 거신과 어비셜. 네 답은 너무 뻔합니다. 


앞라인 싸움, 허리라인 싸움, 최후방 딜러 싸움 

프저전의 싸움은 이렇게 3개의 싸움으로 요약이 가능한데 현재 저그가 최후방딜러싸움을 무조건 이기는 상황에서 허리싸움이 저그가 압도적으로 유리한건 문제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앞라인을 완전히 이긴다음 허리 싸움에 유리를 가져올수 있다는 분이 계실거 같아서 드리는 말씀이지만 현재 앞라인 싸움역시 저그의 딜을 토스가 받아내기 버겁습니다... 토스가 수혈먹은 울트라와 다수 물량으로 들어오는 저글링만큼 효율적인 탱커는 결국은 집전사 밖에 없으며 이 집전사는 저그의 현재 조합에 가장 좋은 먹이감일뿐입니다. 


결국 토스가 저그를 이기려면 우모를 대동한 스카이로 뜨는 전략밖에는 없는데 이는 올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상은 지상조합으로 잡을수있어야 밸런스라고 할 수있으며 종족빨 때문에 한쪽이 스카이가 강요된다는 것은 매우 아이러니합니다. 그리고 우모테크를 간다하더라도 저그가 대처만 잘한다면 충분히 막아낼수 있습니다.


테저전의 밸런스는 테란 및 저그 유저가 아니기에 판단할 순 없지만 테란유저들의 말과 저그 유저들의 말을 종합해볼때 현재 저그가 op인것은 어느정도 확실해보입니다.


일단 당장의 프저전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는

 거신 성능롤백에 가격 600상향  혹은 현재 거신에서 경장추뎀 2너프 일반딜 2버프

이정도면 될거 같지만 테란의 의견도 들어봐야할것 같습니다. 


창조주 나르님께 항상감사하며 밸런스가 정상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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