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 입장에서
플토상대
<할만함>
- 추적자 사거리, 공속 롤백 패치되고 라인전 안 빡세고 서데도 벽이 느껴질 정도로 밀리지 않음
- 사실 바이오닉 가서 지상메카닉 하나도 안뽑더라도 서데 할만함
- 근데 지상메카닉 가도 물론 할만함
- 물론 여전히 모선이 발암이긴 한데, 시간증폭 때마냥 미친듯이 날뛰는 정도는 아님. 모선이 사기라기 보다는 짜증이 좀 심하게 남.
- 헬의천사는 모선 때문이 아니라 그냥 유닛 딜링이 쓰레기라 안씀. 심지어 거대 상대로도 딜이 쓰레기임. 그 외 상대로는 딜이 없는 수준. 차라리 25원 더써서 바이킹을 2개간다.
저그상대
<어려움>
- 딴 건 상관이 없는데 서데에서 좀 빡셈
- 다른 유닛 다 상관없는데 거대괴수 뒤 수호군주를 딱히 막을 방법이 없음. 토르가 수호군주한테 뒈지면서 밀려오는 궤멸에 해방선이 다 터져나감
- 메카닉 쓰다보면 지상유닛을 토르를 구축해서 마무리짓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 거의 필연적으로 수호군주를 만남
- 근데 난 바이오닉 쓰느라 토르를 잘 안쓰기는 하는데, 사실 바이오닉도 수군때문에 좀 어려움.
- 개인적으로 궤멸 + 브루탈 + 거괴 + 타락, 포식귀 + 수호군주 조합이 제일 어려움
- 그런데 이게 종족 밸런스가 망할 정도냐, 그 정도는 아닌 듯. 라인전에서 테란이 유리한 점이 없는 것도 아니라서
테란 입장에서 밸런스야 또이또이한데 문제는, 겜이 재미가 없다 정도? 가격 대비 스펙이 도저히 아닌 얘들(예. 국방없는 까마귀류, 헬의천사) 좀 만져줬으면 좋겠음
특히 헬의천사 쓰는 사람? 바이오닉조차 상황따라 3/3업해서 메인으로 구축할만한데 헬의 천사는 도저히 아닌 거 같다.
아, 근데 바이오닉 배제하고 지상메카닉 가면 더 셈. 내가 메카닉 비율을 잘 못맞출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