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

테프전문제는 칼불상향으로 50%, 헬천롤백으로 100% 해결됩니다. (라고 쓰면 안됐었습니다;; 죄송합니다)

by NUT posted Sep 26, 2018 Views 701 Likes 0 Replies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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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놓고말해서 국지방어기 달고오는 바실을 잡는거 자체는 쉽습니다.바실 단독으로는 세보이는데 의외로 역상성인 48점멸추적자한테도 지는 등신유닛이거든요...

문제는 테란이 전순,토르같은 거대유닛으로 몸빵을하고 뒤에 바실을 둬버리면 불사조, 해적선이 전순만 치다가 뒷배치해놓은 국방 바실을 잡지를 못한다는거죠.


여기에 토스는 거대유닛 카운터가 같은 거대유닛인 폭풍함인데 폭풍함이 국방에 쥐약인데, 거기에 헬천까지 상향이 되면서 헬천 1편대가 1발씩 점사할떄마다 폭풍함이 1개씩 터지는게 시너지를 일으켜서 지금 테프전이 테란이 일방적으로 유리해졌습니다.


일단 저그, 테란처럼 안정적으로 국지방어기의 에너지를 순식간에 빼는 유닛이 있으면 폭풍함을 못쓰더라도 상대가 거대유닛간만큼 용기병을 뽑고 석상에 기본적으로 붙이는 교란기의 시너지를 이용해서 테란 거대유닛을 다 따버릴수있는데 지금은 칼날불사조가 사거리가 5밖에 안되서 금방 죽어버리기떄문에 그게 불가능합니다.

심지어 칼날불사조는 앞으로 튀어나가는 성향이 있어서 뒷배치도 소용이 없죠.


그래서 일단은 타종족처럼 안정적으로 국지방어기의 에너지를 다 날려버리게 칼날불사조의 가격을 좀 올리고 공격력을 낮추는한이 있더라도 불사조, 해적선과 사거리를 똑같게하거나, 아예 사거리를 1 더 길게 조정하는게 필수라고 봅니다.  그래야 안정적으로 국지방어기를 에너지를 다 뺴버리고 용기병이건 폭풍함이건 딜을 할테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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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헬천의 경우 공속이 아무리 3이 됐다지만 1방 데미지가 너무 셉니다. 이런식의 상향은 몸값비싸고 공속느린 투사체공격을 하는 폭풍함이 그 대상이 됐어야되는데,

다른분들이 이미 많이 언급하신대로 가격도 싼 헬천이 이런 상향을 받아버리니 답이 없어졌습니다.


요즘 헬천이 잘 안보이는건 헬천이 약해서가 아니라 굳이 헬천을 가지않아도 지상은 공성파괴단, 공중은 골리앗, 스파르탄선에서 다 정리가 됐기때문입니다.

헬천자체는 상향이전에도 좋았습니다. 단지 거대만 잘잡는 헬천보다 공중이면 뭐단 안가리고 다잡먹는 스파르탄보다 범용성이 후달렸을뿐이죠. 헬천을 더 자주 쓰이게 할려면 애미터진 가성비를 자랑하는 골리앗과 스파르탄을 너프시켰어야지 헬천마저 스파르탄처럼 애미터진 성능을 가지게하면 안됐습니다.


그래서 저는 헬천은 이미 상향이전에도 충분히 쓸만했으니 다시 롤백시키는건 기본이고, 헬천을 더욱 자주 쓰이게 할 목적이면 지대공가성비가 너무 뛰어난 골리앗의 사거리를 1 줄이거나, 스파르탄의 공격횟수를 1회에서 2~3회로 늘리는대신 그만큼 공력력을 50%~66%정도 토막내고 상성과 방어력빨을 더 타게해서 범용성을 줄이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물론 스파르탄의 범용성을 줄이면 공중경장갑을 잡을수단이 망령, 드레이크밖에 없어지니 페르시안을 스파르탄 경장갑버전으로 다시 부활시키거나,

날개달린악몽(군심 최종미션 정예망령)같은 망령상위호환 공대공 경장갑특화 유닛을 추가하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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