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완 지역에서 시작을 했다.
시작 장수는 류근웅, 고강혁, 김근호, 모민철 네 명이다.
2. 재야 장수로 있는 박영우한테 그냥 등용 눌러봤더니 바로 넘어왔다.
아무 친분 없는데 그냥 넘어오더라.
게임이 갑자기 재미가 없어졌다.
3. 재야 장수로 있는 세미도 등용 시도했는데 그냥 한 방에 됐다. 이러면 재야 장수로 둔 의미가 없지 않나? 하여튼 됐음..
4. 삼국지13에서는 매 분기마다 공적을 평가한다. 가장 능력치를 구리게 준 모민철이 1등을 했다. 흠...
5. 재야장수로 있는 송시온을 등용하라 시켰다.
6. 그냥 한 방에 넘어온다. 역시 취업난 때문인가.
7. 우선 초기에는 시작 도시인 완의 내정을 다듬으려 한다. 정복전쟁 하기 전에 일꾼을 많이 뽑아두는 것과 같다. 내정은 현실 아이큐 137인 세미한테 시키면 뭐든지 잘 한다.
8. 김근호랑 친해지기 시도하다가 갑자기 설전을 걸어왔다. 설전은 말싸움 일기토라고 보면 된다.
9. 류Magi가 상대해주지
10. 윽 김근호의 지력이 너무 높다.
11. 하지만 내가 이김 ㅎ
12. 뜬금없이 재야장수 김승훈이 나한테 매료됐다고 한다.. 음.. 현실에서 김승훈은 머리 짱짱 좋은 의대생이라 나같은 놈은 지잡대 찐따 취급.
13. 박영우가 일 하는 것을 조금 도와줬더니 나한테 감사해하고 있다.
14. 고나르랑 친해지기 위해 자꾸 찾아갔다.
15. 고나르는 통솔력이랑 무력이 좋은 전형적인 무관이다. 근데 나랑 일기토를 뜨자고 한다.
16. 개처발림
17. 다른 무장들과 친해지기 위해 연회를 했다. 정휘진이 찾아와서 자기소개를 한다. 정휘진은 현실에서 나도 잘 모른다. 평범하진 않다. 닉네임이 액션마스크라서 액마라고 부르다가 오타치다보니 애감이 되었다. 정애감이라 하니 친근해 보이는군.
18. 갑자기 장제쪽이 친선을 다지자고 찾아왔다. 첫 번째 스샷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우리의 수도 완과 가까이 있는 세력이다.
19. 친해져서 나쁠 것 없지.
20. 김승훈 언제 등용했었지? 하여간 김승훈이 지가 정휘진도 데려오겠다고 한다. 의대생 지력보소...
21. 고나르와 친분을 쌓다가 맹우가 되었다. 현실에선 별로 안 친하다.
22. 세미가 정애감 등용에 성공했다. 애초에 등용에 실패가 없다. 일자리가 이렇게 없다.
23. 세미랑도 맹우가 되었다. 현실에선 아이큐 137이라 나같이 아이큐 100 이하는 바보취급이다.
24. 뽀드득군이 세력을 크게 불리고 있어서 동맹하러 찾아갔다.
25. 용건을 들어보겠다고 한다.
26. 동맹합시다.
27. 무시당함 ㅠ
삼국지13에서는 동맹 목표 대상에게 목표를 이루기 위해 주위 장수들을 설득하는 교섭이라는 기능이 있다. 그래서 주위 장수들을 설득해 보겠다.
28. 시부랄. 전쟁중이라 아에 만날 수가 없음..
그냥 아무 소득 없이 완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전쟁이 끝난 후 다시 뽀드득을 찾아갔다.
29. ????! 가는 길에 도적을 만나 재산의 절반을 뜯겼다. 아니 아무리 그래도 한 도시의 군주인데 호위무사도 없이 다니냐???
30. 갑자기 정채원이 칼들고 찾아온다. 실례한다고한다. 내 돈 뺏을라고?
31. 휴 다행히 그건 아닌 것 같음
32. 뜬금없이 길가다 만나서 잡담을 나누었다. 아니 일러스트가 칼을 들고있어서 존나 위협적임;; 도적보고 놀란가슴 정채원보고 놀람.
33. 하여튼 정채원은 뽀드득군이라서 다시 찾아갔다.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뇌물을 바친다.
34. 있는대로 다 준다.
35. 하지만 내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
36. 칸재도 찾아가보았다. 그냥 대화 나눈 것 외엔 별 다른 소득을 얻지 못 했다.
37. 정채원이 일 하고 있길래 도와줬다. 덕분에 친밀도를 더 올릴 수 있었다. 일을 왜 칼들고해;
38. 정채원에게 올인한다. 내 보검도 바친다. 다 가져라.
39. 오랜 뇌물공세 끝에 결국 뚫렸다. 정채원을 매수했으니 이제 다시 교섭하러 간다.
40. 근데 정병이란 자가 시비를 턴다.
41. 흐접
42. 아이큐 80이상만 시비를 거시오.
43. 다시 동맹 요청
44. 정병이 나한테 속아서 도와준다.
45. 궁지에 몰린 뽀드득 군주.
46. 정채원은 내가 매수했다!
47. 맞다고
48. 안넘어와서 설전 걸었다. 지력이 높으니 두렵지가 않다.
49. 근데 뽀드득의 지력이 92나된다. 걸고보니 좆됐다 싶었다.
50. 근데이김
51. 강제 동맹행
52. 동맹도 있겠다, 고나르에게 원술을 치게 시켰다. 이제 우리도 땅을 먹어야 하니까...
그 사이 뽀드득군은 성이 3개다. 시작 장수 수랑 능력치는 내가 훨씬 많았는데...
(비둘기 군은 한 개)
53. 좋은 소식을 기대한다.
54. 개처발림
55. 사실 원술은 너무 멀리 있었다. 가까운 여포를 먼저 치겠다.
56. 이번엔 직접 지휘한다.
전쟁 스샷을 안 찍었네... 처발렸다.
전 병력을 다 공격보냈는데 본진이 털려서 졌다.
삼국지13 전투는 처음이라....
그리고 그 이후 3번 더 쳤는데 3번 다 처발림.
다시 병력 모아서 기회를 엿보다가,
57. 갑자기 허창이 빈집이 되었다.
58. 장제랑 여포랑 싸우는 중
59. 장료 혼자 지키고 있더라.
60. 장료 부대만 궤멸시키면 그냥 거저먹는 것
과연 류근웅군은 허창 점령에 성공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