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도 2업을 했습니다.

테란이 이겼군요. 그런데 뭔가 오버로드가 버벅인거 같아서 다시 돌려보았습니다.

이번에는 또 이깁니다. 복불복 이군요

이렇게 쭉 가서 테란이 해방선을 6기 간다고 가정하고 해방선도 공격력 2업을 했다고 가정합니다. 해당 가격 근처까지 희드라를(사진에선 19기), 그리고 뮤탈 2기 추가 사실 바로 뮤탈 가셔도 상관 없으나, 그러면 흘려져서 테란이 유유히 지나가게 되니 희드라와 뮤탈을 적절히 섞어줍니다. 난중에 척추 공업 1업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또한 해방선이 아닌 사이클론, 탱크 를 가면 저그 입장에선 아주 좋습니다. 그만큼 변형체를 더 뽑으면 추후에 골리앗도 저격이 됩니다. 토르도 겸사겸사 저격되고요)

아아 이겼습니다. 이렇게 되면 테란 출혈이 누적됩니다.

혹시나 해서 토르를 갔다고 합시다. (사실 다른걸 가도 크게 상관 없습니다.) 거기에 과학선이 붙어있으면 총 900원 입니다. 과학선이 붙어있지 않으면 저그입장에선 더욱 좋습니다.

얼른 쿠쿨자와 뮤탈을 따라가 줍니다. 750원어치의  쿠쿨자와 125원어치의 뮤탈 참고로 공업 안됬습니다. 심지어 저그가 50원 더 쌉니다.

네 이겼습니다. 토르가 쿠쿨자 저격하려고 공중 공격우선 으로 설정하면 밑에서 난리날꺼고 그렇다고 일반으로 하자니 뮤탈 바운스 매개체가 되어서 다같이 사이좋게 나눠 맞게 되는 행복한 결말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사실 토르1마리 만큼의 쿠쿨자와 뮤탈은 토르에게 지겠지만 토르가 4마리 되는 순간 그만큼 뽑은 뮤탈과 쿠쿨자에게 집니다. 게다가 이건 다른 유닛들도 있는 상황이라 상황은 더욱 심각해지고요

바운스 데미지로 인해서 짤딜과 쿠쿨자의 2중첩 방깍이 들어가는 순간 왜 쿠쿨자가 그렇게 엄마없는 놈인지 깨닫게 됩니다.

테란은 드레이크를 띄워줍니다.

저그는 듸바우러를 띄워줍니다. 참고로 공방업 1업씩 들어갔다고 가정해줍니다.

가격을 확인해보니 저그가 450원 더 쌉니다.

앗....아아......450원 더 쓰고도 테란이 밀립니다.

이때 테란 유저가 상당히 열받아서 망령 6기를 간다고 가정합니다.

대충 쿠쿨자와 디바우러를 섞어 줍니다. 사실 저는 저그 유저가 아니기 때문에 황금비율은 모릅니다. 저그 유저분한테 물어보면 아주 잘 아시는 분이 분명히 계실겁니다.

그건 그렇고 여태까지의 저그쪽 업그레이드는

발톱 2 척추 1 지상방어 2 공중공격 2 공중방어 1 입니다. 450+150+450+450+150

이때 테란은 메카닉 2,2,2 입니다. 450+450+550

저그업이 200원 더 비사지만 450원어치의 유닛을 커버함으로 아직까진 괜찮습니다.

앗....아아 저그가 이겼습니다.

아무래도 탱커가 있다고 가정합니다. (사실 저 상태면 배틀 안가는게 좋습니다. 자살행위입니다.)

앗....아아 테란이 또 졌습니다. 초반 뮤탈 탱킹 후 중반 뮤탈이 앞으로 튀어나와 탱킹 리필 후 지상 정리된 순간에 희드라가 탱커로 나섭니다. 배틀은 그렇게 떄리다가 포식귀한테 맞아 죽고요

변형체는 지상 정리되고 유유히 걸어가서 다음라인 망치던가 타워에 꼬라박던가 할거고요

아 참고로 최종 업글은

저그 발톱3 척추1 지상방어2 공중공업3 공중공업2 입니다. 900 + 150 + 450 + 900 + 450

테란은 메카닉쪽으로 3 3 3 이고요 900 + 900 + 1050

가격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