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사태가 커졋네요.
사태가 커진만큼, 저번처럼 글이 묻히는 일이 없게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작사님들이 읽어주셧으면 합니다)
몇몇분들은 지겹다, 뭐 관두라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다른 몇몇분들은 제 의견에 동의를 하기도 하지만요.
근데말입니다. 아무소용이 없더라도, 계속하다보면 이뤄집니다. 분명히요. (기우제는 절대 한번도 실패한 적이 없었답니다.)
일리단, 제가 건의게시판에 올리지 않고, 자유게시판에 올린 것은
자유게시판답게, 사람들이 붐벼, 제가 생각하는 스펙이 오버밸런스인지, 아닌지 초중딩들 자는 클린타임에 조언을 구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시죠
제가 생각하는 발키리는 (브루드워랑 비슷합니다)
공격력은 브루드워와 같이 6(+1) X 8 입니다. 경장갑에겐 6의 데미지, 중장갑에겐 5의 데미지로요.
사거리는 5.5정도로 불곰과 똑같은 사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카론부스터 업그레이드로 사거리를 1.5늘림)
공격속도는 느려야 하죠. 1.5정도로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읽어보시면 압니다)
제일문제가 되는게 이 스플레쉬 데미지 입니다.
기존의 발키리를보면, https://www.youtube.com/watch?v=55LgKElpFlw
매우 넓지만, 저는 1정도로 생각합니다. (바로밑에 이유가.....)
그리고 또 다른것을 볼수 있는데, 막 난사하는것이 아니라, 두발씩 찬찬히 나눠서 쏩니다. 모두 쏘는시간은 1초.
체력은 역시 200, 방어력도 역시 2(+1)입니다. (중장갑, 대형) (야전교범에선 토르보다 더 크다라고 되어있음 거대)
바이킹 업그레이드 단계에서 생산이 가능하며, 업그레이드 가격은 550. 합쳐서 950미네랄
일단, 특징은 넓은 스플래쉬데미지와 한번의 일격으로 다수의 공중유닛을 제압하는 제공유닛입니다
상성은, 갈까마귀나, 커세어, 피닉스, 레이스같이 가만히 뭉쳐서 적에게 피해를가하는 유닛의 카운터입니다. (뮤탈이 가만히 잇으면 괜찮을텐데...)
마지막으로, 제가 전글에, 스카이테란이 강세라고 말하긴 했습니다만, 대부분 동의 못하시고
제가 못하는거라고 하시더군요.
네, 맞습니다. 저 이제 골드찍은 늅입니다. 근데 여기다가 초보들의 진입장벽을 높인다니요...
제가 이 유닛을 절실히 느낀것도 스카이테란인데....
솔직히 이건 초보들의 진입장벽을 허물것입니다.
현재 스카이테란카운터 : 드레이크를 저격하기위해 emp유령에, 강습병 어쩌구해서, 친절하게 어느분이 설명해주셨습니다(감사요)
저도 스카이테란 대처를 잘 못해서, 맞까마귀 가는데.....
저도 잘 못하는데, 초보들은 어찌아리오....
하지만, 발키리가 생긴다면? 스카이테란 카운터 : 발키리뽑고 골리앗 섞으시면됨 -끝-
생판 첨하는 초보들도, 발키리가 스플래쉬 데미지를 가지고 있고, 레이븐이 경장갑을 가지고 있다는걸 알면, 어느 바보가 발키리를 안쓰겠습니까.
저번에만 해도 질럿너프사건때문에 라크쉬르 사건이 터졌을때도, 마지막 결론이 '초보들을 위해 우리가 노력해야된다' 였잖습니까 (ngo님은 사과하셨지만...)
나왔으면 합니다. 그러면 테테전에서 레이븐이 주력 공중유닛이 되는것이아니라, 하이템플러처럼 마법지원형 유닛이 될것입니다.
제 의견중에 밸런스 붕괴의 요소가 있다면, 글좀 남겨주세요..... (욕과 시비는 사절)
나온다면 아마 커세어급으로 쓰레기 유닛으로 나올수 있는건 알고 계셔야할듯.
그리고 기우제는 한번도 실패한적이 없는게 아니라 비가올때 까지 1개월이고 1년이고 10년이고 계속하는거라서 ㅋㅋ
요즘은 기우제가 아니라 인공비로 내리게 하죠. 강하게 어필하고 싶으시면 후원하시면서 제작진에게 한마디 하는게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