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 75 소모해서 한 유닛에게 재생력과 속도를 20% 상승시켜줍니다. 집정관의 쉴드회복을 제외하면 그냥 공격속도 상승이 맞겠죠. 밀리고 있을때는 2번, 밀고있을때는 3번 사용하고, 모선이 있더면 밀리고 있을때도 3번이라고 보는게 맞을텐데, 3번 사용시 즉시 3번이 아니라, 2번 걸고 1번은 진형이 무너진다음에 쓰는게 보통입니다. 그래서 광전사나 사도같은 유닛에게도 동력 버프가 걸리기도 하죠.

같은 포지션인 군단여왕을 보면 4마리 유닛에게 광폭화, 생체-사이오닉, 높은 체력의 탱킹력, 국지방어기를 상대하기에 아주 좋은 유닛이죠. 군단여왕이 900원이지만 모선이 없을 경우 높은확율로 동력기2마리도 동력버프 4개라는걸 생각해보면 군단여왕의 스펙은 엄청난 정도입니다.

동력기는 아주 약한 방어력과 체력 심지어 무언가를 상대하거나 억제하는 단순한 효과조차 없죠. 석상이나 우주모함은 버프의 혜택도 받을수없고요.(이 2유닛은 광폭화도 마찬가지지만)

프로토스에게 교란기라는 좋은 가성비의 유닛이 있기는 하지만 동력기와 교란기는 쓰임새가 다르잖아요. (애초에 치감이 없는 이유중 하나)

동력기 버프의 우선순위를 고가격 유닛을 우선대상으로 해줬으면 합니다.

반박시 동력기의 사례로 납득가능하게 해주시길 바람.
교란기나 다른 유닛들의 가성비는 제쳐두고. 다른종족도 가성비 디진 유닛들 많으니 다른 유닛과 교란기 등을 비교하며 사례로 들지 말기를 바람. 같은 역활군이라고 할 수 있을 갈까마귀, 군단여왕, 동력기 중에서 동력기가 제일 구리다고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