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티어 넘아가자마자 스카이 늘리기

2. 2티어 때 와리가리 치면서 스카이 바오 섞어 늘리기

3. 2티어 때 바오만 무난하게 올리다가 20라 꺾이기 시작하면서 늘리기 시작

바오 스카이 빌드는 기본적으로 강한 빌드라기보다는 스카이와 바이오닉에 비율 장난을 통한 상대 플토에 진형 붕괴가 목적이기 때문에 딱히 정해진 스카이 타이밍은 없는 것 같아용. 기분에 따라 유동적으로 쓰심 될 거 같습니다. 서데 때도 상대 빌드 대충보고 바오를 쭉 늘리거나 허크를 늘리거나 시체메나 화기갑을 늘리거나 스카이를 더 늘리거나 다양합니다.

기본적으로는 메카닉 베이스에 스카이와 바오를 섞은 빌드를 연습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현 메타에 맞는다고 할 수는 없지만 가장 무난한 빌드이기에 비율 연습하기 좋고, 공방에서는 여전히 메카닉이 여전히 강점이 있기 때문에 바오보다 메카 먼저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최근 테프전은 메카닉 계통은 토스한테 너무 취약한 구조임
큰 틀에서 몇가지를 꼽자면 이와 같음

1. 고위기사 견제의 어려움
메카닉은 마나를 쓰는 유닛이 과학선 밴시 전순인데
위 유닛들은 메카닉으로 토스를 상대할 때 최근 메타상 큰 효율을 보이지 못함. 바이오닉에 비해 고위기사의 견제가 어려워 차원기술자에 큰 데미지를 입음

2.해방선빌드에 대한 토스의 유연한 대처
최근 공방도 메카닉테란에 대해 라인전이 예전에 비해 여유로워지다보니(쉽다는소리가 아님)
해방선 타이밍에 오히려 토스가 공중으로 빌드를 꼬아버리는 경우가 잦아짐(파포기 정찰기 등)

3.토스 공성유닛의 견제가 어려움
이는 1,2번과 모두 연관되는 문제인데,
고위기사의 효과적인 견제가 안되면서 깡딜좋은 용기병과 석상이 예상외로 테란 100원유닛에 스톰과 함께 심대한 타격이 들어감
고위기사 하나로 인해 석상차기가 테란유닛에 상당히 강해짐.
이를 견제하기 위해 해방이나 헐크가 있어야하는데
해방은 토스가 역공중이 오고 헐크는 고위기사 견제가 어려운걸 이용해서 앞배치 황집으로 대응이 되어버림.
공업이 안된 헐크로는 황집을 뚫기가 어려워 서든데스에 2줄을 박아도 황집 3~4기를 뚫기가 힘듦.

이런 몇가지 연유로 인해 최근 각광받는 의무관,의료선 바이오닉 빌드가 강세로 돌아서게 됨.
우선적으로 메딕 의료선이 환류를 대신맞는데다 가성비면에서도 밴시에 비해 꿀리지 않으면서 치유량이 올라 환류 뒤집어쓰고 스톰 맞아도 압도적인 힐량으로 커버해버림.

여기에 바이오닉 공방업을 하게 됨으로써 헐크가 강해져서
용기병이나 석상이 정말 힘을 쓰기 힘들어함.

우선 테프전 바이오닉에 대한 기본 개념을 이정도로 잡고 가셔야 공중타이밍이 눈에 보이실거임.

토스의 키유닛인 고위기사와 공성류를 제압하는데 바이오닉이 유리하다는걸 기본 전제로 깔고 내 빌드의 강점을 알아야 언제 뭘 해야할지 알 수 있음.

공중타이밍에 대한 질문으로 돌아가자면 토스의 지상과 맞춰서 바이오닉을 구성하면서 토스가 어느샌가 안되겠다 싶어서 공중으로 올라가던지(이리스), 다수의 고위기사와 석상을 운용할때가 올거임.

이때 헐크 다수와 바실 드레이크를 적절하게 섞어주는게 포인트임.
(전순도 나쁘지 않음)


바이오닉을 할 때 조심해야할 점은 바이오닉 유닛이 소형이다보니 유닛 가격에 대한 감을 잃기가 쉬운데 바이오닉이 절대 싼 유닛이 아님(쟁광 100원 강습 120원 망경 220원 등)

이런 걸 감안해서 유닛을 8~12기 내외로 다양하게 구성하면서 게임을 해보면 시야가 좀 트이실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