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글에 자신이 질문한 답을 왜 스스로 위에 다시 써두는지 모르겠지만, 유닛을 종류별로 1줄씩 만들지 않는다면 필요에 의해서 적절히 섞는다는 선택지도 항상 존재하고. 스스로 '거의'(소수 필요한 때가 존재함)라는 말을 사용하시는 걸 보면 이유도 아시는 것 같은데 왜 묻는진 모르겠네요.
확실하지는 않은데, 16(+경장상대 16?) 이 예전 패시브 설명에 써있던 것 같고, 스킬 사거리는 6~7일텐데 정확하진 않네요. 개인적으로 스플의 땅거미와, 골럇의 가성비와, 스파르탄의 적절한 패시브와 극딜(상대가 방3업을 해도 중장이면 즉발로 50이상 들어가는 엄청난 데미지)를 적절히 섞으면 괜찮다고 생각하긴 해요.
어중간한 숫자일때 공중유닛중 골럇을 가성비로 유일하게 비빌만한게 바실이라 생각하고, 그렇지만 바실에 국지방어기가 있을때도 물량전이 되서 땡골럇 vs 땡바실 일때도 바실이 진걸 감안하면. 상대가 공중유닛 다수를 사용할 경우, 후반되어 다수의 골리앗이 쌓히면 매우 무력해지고 이때 골럇을 사용한 측은 지상뒤통수만 조심하고 지대지를 전방배치, 지대공을 8칸정도 후방배치로 스카이를 당겨잡으면 좋은 결과가 있을 때가 많을거에요. 그리고 지상 뒤통수가 우려된다면 공대지를 만들어서 지대공을 넣지 않는 이상 쉽게 지대지로 뒤통수를 못치게 보험을 들어두면 좋고, 공중유닛을 섞는 모든 종족상대로 전순과 골리앗은 범용성과 가성비가 좋으니 변수(디텍,마법,지상,스플)만 조심하면 그럭저럭 할만 하실 가능성이 있겠네요.
그렇지만 정찰기가 많은데, 쉴드패시브 빼줄 전쟁광 땅거미, 드레이크,골럇 바이킹 류 없이 공속과 공격횟수가 적은 다수의 스파르탄을 사용하는건 좋지 않을 때가 많다고 생각하고. 탱이 부실한 경우 바실상대로도 스파르타는 골럇보다 안정성 면에서 애매할 수 있을 것 같고. 다수의 쿠쿨자 상대로 탱킹이나 방깍을 분산할 물량 없이 비싼 스파르타를 다수 가는 경우도 좋진 않은 경우라고 생각해요.
스스로 '거의'(소수 필요한 때가 존재함)라는 말을 사용하시는 걸 보면 이유도 아시는 것 같은데 왜 묻는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