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는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도움 되실까봐 댓글 답니다.<br>사이오닉 폭풍에 거미 지뢰가 한 방이여서 1 + 1로 체력이 낮은 시체매와 1방인 거미 지뢰를 잡기 위해서 시체매 1.5줄만 되더라도 고위기사 4기를 필수적으로 올립니다.(거대류 유닛을 섞지 않기에 야마토 포에 쓸 환류는 끕니다) 상대가 듀크빌드를 타지 않더라도 고위기사는 필수기 때문에 가주시는 게 좋습니다.<br>시체매 탱킹용 사도 12기정도랑 차원기술자 2기정도도 가줍니다. 듀크는 용기병, 석상을 딜로 하고 석상에 붙인 교란기와 정찰기, 추적자를 탱킹으로 상대합니다. 이때 고위기사를 너무 앞배치하면 지대공 유닛 판정으로 인해 듀크에 맞아 죽으니까 용기병 뒤에 고위기사를 배치합니다. 해방선이 뜬다면 추적자 or 중재자 중에서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허크라면 불멸자 뒷배해주시면 됩니다. 바실은 6기 이하라면 석상 믿으시고 무시하시면 되고 그 이상이라면 해적선 섞어주시면 됩니다. 나머지는 제 데저트 상식이 얕아서 설명을 못 드리겠네요. <br><br>건승하십쇼!
근데 작정하고 듀복 가는 경우는 본인 유닛구성도 중요하지만 팀원들이 어느정도 맞춰주는 플레이도 필요해서 팀원들한테 대공좀 섞어 달라고 요청하는것도 중요한듯 해요. 사실 이게 공방에서 더 크게 먹히는 이유가 다들 본인 라인만 신경쓰면서 하기 때문에 듀복이 쌓이면 듀복으로 다음 자기 턴 까지도 듀복이 살아서 딜넣는 장면도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예를 들면 제가 프프전을 하는 중인데 상대가 듀복 빌드를 간다면 용기병8기 정도에 동력기 달아주는 식으로 제 상대가 아니어도 저도 대처를 같이 해주는거죠 이럼 제 라인도 큰 손해는 안보거든요. 듀복 보이면 팀끼리 같이 대처하는게 중요한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