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12.240.188) 조회 수 576 추천 수 3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다 큰 어른들이 유치하게 애처럼 그만 싸우고 화제나 전환해보자

심심하니 존나 늦은 대회 후기 갈김 

 

그전에 존나 옛날 썰가리함

난 옛날부터 대회 나가는걸 관심없어했음 제안하는 사람도 거의 없었고 우승해도 뭐가 없다고 생각해서 귀찮아했음 그리고 난 대회를 싫어해 대회 있으면 비방이 안 굴러가거든 죄다 실험실에 팀별로 박혀서 안나옴 ㅋㅋ 근데 왜 대회 나오냐 옛날 얘기로 넘어가야하는데

스피드 대회 당시 제로스 구이 스끼와 대회를 나갔는데 사실 이 대회는 내가 망친거일수도있음

대회전  제로스가 나랑 넛님을 파티에 초대하곤 둘중 누가 저그로 우리팀 올래요? 거리길래 이 시펄럼 뭐지? 경우가 없네 싶었는데 

남이랑 비교당해서 욱하는 마음과 넛님의 양보겸 등을 떠미셔서 팀에 합류하게됨

막상 내가 드가니까 팀원이 지랑 친한 테란 유저1명 말곤 없더라 근데 로스 임마가 그 당시에 다른 유저랑 친분이 없어서

사실상 내가 나머지 유저를 다 섭외함 잘한다고 생각하면서 팀이 없던 르블랑님과 우주쓰레기를 영입했고

대회를 나갔는데 결승전에서 이미 우리가 우승이라고 생각되던 햄스케를 내가 잡은 시점에서 화블이라고 걸려서 대회가 폭파함 이때 제로스 존나 대노하고 빡종함 ㅋㅋㅋ

난 아직도 화블이가 누군지 몰라 응애

암튼 결승전에서 대회 우승이 간절해보인 햄스케 뽀블리 우아 님과 비방하면서 친해지고 임마들 대회 우승시켜주고 싶어짐 그 생각이 들고 애들을 가르쳐주기 시작했고

대회 우승 그까있거 쉽지 싶었음 어차피 난 이 게임에서 내가 제일 잘한다는 마인드로 임하거든 그래야 이 게임 특성상 매치업에서 위축 안되고 긴장안함

누가 나오던 무슨 상황이던 긴장 안해서 그덕에 대회 승률이 좋은듯

 

 

본론으로 돌아와서 5월인가 지난 대회 썰가리를 하자면

대회 시작전 팀원구성에서 우린 이미 4명이 모여있었음 나랑 뽀님 햄스케 우아

근데 구성에서 저그 유저가 한명 더 필요하다고 봤음 그래야 지난 대회 패치에선 우승각이라고 봤거든 내가 테란으로 많이 나갈려고도 했고 저그가 필요했음

평소 고수라고 생각한 르블랑님을 꼬셨고 팀이 완성됨

근데 태빈님도 추가로 햄스케가 꼬셨다가 팀원들과 실험실을 좀 하더니 다른 팀으로 이적함 아마 실험실에서 팀원들을 도와준듯 ㄳㄳ

 

햄스케가 혼자 열심히 몇주동안 실험실에 쳐박혀서 연습하던데 그외에 우리팀은 비방만하고 실험실을 거의 안함 대회 기본기로 하는거지 실험실 왜함? 마인드였음

나도 다른사람 도와주러 들어간거 말곤 준비한거 없음

 

대회전 내가 해외에 있었는데 나없이 스크림해서 죄다 졌다고 들음 ㄹㅇㅋㅋ 대회때 못들어올 예정이 였으나 친구집 컴으로 접속함

아마 대회때 못나온다고 다른팀에 말했다가 나와서 뭐지 싶었을지도 아몰랑

 

르블랑님을 결승전 조커픽으로 숨기고도 싶었고 시간상 참여를 못하셔서  8강전 4강전엔 르블랑님 없이 진행함 

대회 시작전 전략은 왠만하면 각 종족 1명씩을 쓰는거였고 저그뒤에 내가 들어가거나 우아가 들어가는게 전략이였음 엔트리는 내가 짬

나랑 우아가 저그 뒤에 있어야 꼬일때 희생 플레이 라든가 합류전 등등 라인전 플레이가 좋거든

 

8강전 노디텍 게이밍전

3동족전 매치업보고 질수가 없다고 생각해서 편안하게함 뽀님이 테란 유저가 아니라 질거라고 생각했지만 테테 테란이 서데 캐리력이 없어서 쉬웠음 프프는 응가몬이 이기겠지 뭐 하고 무난하게 서데가서 승리함

 

4강전 신들의광장

첫판에 조커픽으로 3플토를 갈김 내가 플토로 저그나 토스가 걸리면 일부러 라인을 밀려주고 합류로 넥파각을 보려했는데 하필 테란이 걸려서 개망하고 져버림

그 후 무난하게 저테프 각 1종족으로 서데가서 2판 승리함 여담이지만 난 그때 여와님의 플레이를 보고 라인전을 스스로 망친다고 봤음 뭔가 자신의 의도대로 꼬을라고하는데 그렇게 해도 효율이 안나오는 뒷턴 압박이 안되는 그런 플레이라고 봤음

 

결승전 주라친해

밸런스맨이 테란으로 참전했다면 몰랐겠지만 그냥 질거라는 생각이 안들었음

4강전 팀원들끼리 미리 모여서 보고 있었는데

상대팀에서 뭔가 전략을 숨기고 싶은건지 서데 유닛 구성을 숨기고 싶었던건지 4강전에서 무작위로 플레이 하더라 결승땐 딱히 전략 못쓴건지 못본듯

 

첫판 햄스케가 선발로 나가고 싶다고 해서 내가 테란하고 블랑님 뒷턴, 르블랑님 저그로 출전 운좋게 테테 프프 프저가 걸렸고 넥파각이라고 봤음 오더로 일부러 사일로 먹은뒤에 라인을 밀려주고 합류전으로 넥파를 성공함 넥파로 이기니까 햄스케가 아쉬워함 랏다랑 서데 프프 붙고 싶었나봄

 

두번째판 우아님이 교체 투입되었고 나대신 블랑님의 뒷턴으로 참전 프저 테프 프저 생각없이 게임하다보니 라인을 밀었고 내가 못본각을 우아랑 블랑님이 봐서 둘의 오더로 무군에 우모 합류전이 시작됨 난 우모를 굳이? 갸우뚱해 했음 무난하게 합류로 수호탑을 날리고 필오더로 넥파함 이판에 한 오더라고는 우아몬 배치오더랑 불사조 달리기 필오더 정도 말곤 없었음 넥파로 승리

 

3번째판 사실 이때쯤 3연 넥파로 이기고 싶어서 내가 저그로 나가고 2저그 뽀님 테란으로 나가면 넥파각이였다고 봤음 2테란 1플토로 나올거라고 예상했거든

만약 2저그 1테란으로 나갔다면 무군합류에 울트라 뮤탈 달리기 합류로 넥파였음

근데 안전하게 각 1종족으로 나갔다가 상대팀 2테란 1플토를 확인하였고 아쉬웠음

라인을 밀게 되었고 블랑님의 오더로 라인전 뮤탈 달리기가 시작됬는데 내 싫수로 라인전을 사실상 망친 경기임 라인전에 힘을 줘서 유닛을 많이 남겨야했는데 조금 남겨서 어거지로 필교환을 하게되고 망해버림 좀 더 좋은 각은 필을 안쓰고 내가 유닛을 많이 남기고 울트라 뮤탈 달리기 합류로 수호탑을 날린후 필을 쐈다면 넥파했을수도

필교환으로 서데가고 져버림

 

4번째판 3번째판에서 사실상 멘탈이 나갔고 햄스케가 출전하고 싶어해서 출전하게됨 게임 시작후 내가 공중을 갈까 했으나 햄스케가 자기 상대 공중 많으면 이기기 어렵다고해서 싸클빌드를함 색다르게 이겨보고 싶었음 자신도 있었고 근데 멘탈이 나가있어서 대충 겜하다가 서데 직전에 팀 조합을 보니 다 질거라고 생각해서 서데에 내 상대 돈 빠지는것도 안봤고 에라이 식으로 갈겼다가 맹드랍 맞고 져버림 근데 이때 사클쓰고 개발려서 사클이 버프먹은거 같음 내탓이다 휘바

 

5번째판 그래도 우승은 해야지 마인드로 내가 저그로 우아 뽀님이랑 출전 저저 프테 테테 구도에서 게임 시작부터 나랑 우아는 이미 이 게임을 이겼다고 동시에 말함

매치업에서 질거란 생각이 안들었고 무난하게 서데가서 승리함

 

여담으로 애들 우승시켜서 소원 성취함 더 이상 대회 나갈 이유가 없는데 귀찮기도 하고 이제 주말에도 늦게까지 일해야되서 있을지 모르겠다만 다음 대회가 있다면 출전하기 힘들거같다

 

그리고 나르 이번 패치 존나 노잼에 밸붕이니까 패치좀 너프식으로 해줘... 비방 유저 게임 다 접었다 저장소도 복구좀 싹싹빔 응애

그럼 싸우지 말고 즐겜


자유 게시판

자유롭게 대화하는 공간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대회] [ 제 19회 DSL 모퍼배 중계 ] [NGO]울림소리 2024.04.27 0 129
공지 [대회] [ 제 19회 DSL 모퍼배 공지 ] 22 희사 2024.04.13 1 1897
공지 [공지] [ 공식 톡방 ] Narr 2021.03.30 2 8021
공지 [일반] [ 사설 대회 기록 ] 7 앜저씨 2020.09.20 6 11394
공지 [공지] [ 대회 관리자용 매뉴얼 24.04.14 ] 3 [NGO]울림소리 2019.10.13 2 10228
공지 [일반] [ 라크쉬르 군주 실록 ] 24 [NGO]울림소리 2016.02.19 12 34577
13411 [일반] 나르모에화 3 file 선동자리 2017.11.01 4 825
13410 [일반] - 6 secret [NGO]울림소리 2017.10.08 4 704
13409 [일반] 팩트 10 <九尾狐>Annapurna 2017.09.25 4 1017
13408 [일반] 델타포스 친목질 17 kranz1 2017.09.24 4 901
13407 [일반] 저런애한테 왜 선처를 해주려는 걸까요 4 선동자리 2017.11.01 4 902
13406 [일반] 밸런스토론은 2 까드득빠드득 2017.10.07 4 808
13405 [일반] 프리메이플 sextin 3 [프리메이슨]austin 2017.10.19 4 999
13404 [일반] 테란암흑기 끝났습니다 11 Lorea 2017.04.08 4 605
13403 [일반] 분열기 논쟁을 잠재우는 방법 5 file 강습병마론 2017.01.28 4 395
13402 [일반] 사과는 좀 하고 기들어가지? 4 [뛰뛰빵빵버스]ChicaGO 2016.12.16 4 581
13401 [일반] 안녕하십니까 크릭스마리네 마스터입니다 17 file Lorea 2016.08.24 4 519
13400 [일반] 불꽃남자 흑둥게이 마이스터님 우승 11 대마왕 2016.08.07 4 319
13399 [일반] 아아.... 그냥 말해요. 리프레임이라고. (스압주의)(밑에 요약있습니다.) 13 리프레임 2016.05.10 4 598
13398 [일반] 일베충 싫어여 3 리프레임 2016.04.23 4 293
13397 [일반] 아니시발 6 발키리개발좀 2016.02.03 4 276
13396 [일반] 비수 얘는 컨셉잡은 장애임? 6 제가사실엠씨무현 2024.02.14 3 412
» [일반] 화제 전환겸 존나 늦은 대회 썰가리 4 hate 2023.09.10 3 576
13394 [일반] 이쯤되면 울림소리나 엠버에서 싸우지말라는 깨시민등장할텐데 2 Garbag 2023.09.08 3 452
13393 [일반] 다누리에 관한 몇 가지 썰 2 file 팔랑크스 2023.09.06 3 288
13392 [일반] 다누리는 양치후먹은귤맛한테 졌다 동네힘쎈사람 2023.09.01 3 37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682 Next
/ 682

Copyright © 2012-2018 Emberstar, All Rights Reserved.

Created by Emberstar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