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저트 어지간한 버전들은 다 해보면서 느낀점으로. 제가 3보다 2에서 점수를 더 주는게 배치가 없다는게 오히려 전 장점으로 쳐줘요. 물론 3에서의 배치가 장점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2에서 배치 못하는걸 단점이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또 교전시간이 길어지다 보니까 밀리다가도 아군 후방 딜러 유닛이 쌓여 밀어내는 빈도도 꽤 있다는점 때문에 밀고 있어도 긴장을 계속 하게 되더라고요.

또 핵심 마법유닛에 제한이 있어 카운터 유닛들로만 병력을 구성하는게 아니라 전체적인 조합을 짜게 되는 점에서 큰그림을 그리게 됩니다. 서든데스 교전 그림이 죄다 한꺼번에 나와서 치고받는거라 팀과의 조율을 해야 한다는점도 전 높게 쳐줘요. 제가 데저트3을 250판정도밖에 안해봤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폭필 쓸때말곤 굳이 아군과의 조합을 맞춰서 의견조율할필요를 전혀 못느꼈거든요. 1:1을 세번 반복할 뿐이지 3:3게임이라곤 잘 못느껴서..


그런 이유에서 데저트 나이트 하시죠. 개인적으로 가장 재밌게 했습니다. 뭐같은 캔낫만 아니면..

취향차겠지만서도.
전 1:1 3번하는게 참좋더라구요ㅋ

스피드가 막힌다는거 보니 게임 많이해보신분은 아닌가보네 데3도 마법 대부분은 온오프 안되던데요 뭐

Desert Strike HotS
Tya가 만든 맵이며, 마법 온 오프 가능합니다.
근데 사람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