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의 글에 띡하니 건의자 모함이나 써놓고
당당하게 자신 닉네임은 까지도 않고 새로 가입하셔서 비열하게 댓글이나 달고 있네요.
그렇게 불만이시면 저랑 1:1대화 하세요. 카톡아이디 idwon89입니다. 괜히 지저분하게 놀지 마시구요.
사일로 보상 하향 건, 수호탑 강화는 제가 봤을 때 꼭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데3 특성상 밀고 있는 측이 지나치게 유리했고, 이를 뒤집을 무언가가 없으니 게임이 지나치게 단조로웠죠.
사일로 보상은 완전히 정착되었고, 수호탑 강화는 솔직히 제 실수입니다.
저는 긴장감 있는 데저트를 원했어요. 밀리더라도 언젠간 역전이 가능한.
건의 자체는 납득할만한 의도 였고, 운영진 측도 충분히 그러하다 판단하여 이뤄진 것입니다.
문제는 그걸 악용하는 사람이었죠. 제가 화가 나서 징징댄 것도 맞고 잘못한 것도 맞는데, 그게 그리 큰 잘못인가요? 악용할 사람이 있다는 건 상상도 못했는데.
그리고 다중이짓...? 부계정 파서 혼란일으키는 걸 말씀하신다면 전 그런적이 없네요. 부계정이 있긴 하지만, 그 행위로 게임판을 난잡하게 만든 적은 단한번도 없어요. 누구처럼 비열하게 누군가를 물어뜯은 적도 없구요.
반박댓글을 달려고 했는데, 또 접속시간이 같다는 이유로 동일인물 취급할까봐 그냥 댓글 안달았습니다. 특기잖아요?
닉변을 문제삼는 건가요? 솔직히 링크 귀찮아서 안봤습니다. 태클거는 놈들이 한둘이어야지.
청월은묘 클랜원들 두명이 접고, 저는 저의 예전 닉네임 천마로 닉변했습니다. 엠스도 닉변했구요. 누구처럼 엠스 부계정으로 개판치는 행동은 한적이 없어요. 내가 채원이다, 라고 지나가는 유저들한테 다 얘기해줘야되나요? 그냥 닉변한 것 뿐인데? 단순 심경변화인데요. 참 웃기네요.
사실 서프라이즈 하고싶은 생각도 있었어요. 구미호 클랜에 들어가고 싶었고, 테스트를 보려했는데 까였죠. 들어가서 겜한판 하면 깜짝 놀래켜주려 했습니다. 그게 좋은 행동은 아니지만 그렇게 큰 비난을 받을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뭘로 매도하려는 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하려고 하면 할수록 위화감을 느낄 거에요. 진실이 아니니깐. 예전에 있던 악질들을 어떻게하면 저로 몰아갈까 싶은데, 몰아가려 하면 할수록 어려울겁니다. 애초에 제가 뭐가 아쉬워서 시간낭비하나요? 아쉬운 건 그쪽이겠죠.
프메 스토킹 건도 참 웃기죠. 자꾸 제가 아니라는 합당한 증거를 대라는데, 뭔 증거를 대라는지 이해를 할수가 없어요. 자고 일어났는데 뜬금없이 누군가가 제가 밤에 누굴 강간했대요. 말이나 됩니까? 실제로 저는 그때 검은사막이라는 게임에 열중했고, 길드마스터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프메 클랜장님 단톡 초대한 분이 우리 클랜 길드원 분이셨는데, 한번 물어봐요. 제가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스토킹 같은 걸 할 시간도 없었죠. 그분이 금방 탈퇴하긴 했지만 스2할시간이 없는 놈이었다는 건 증명해줄겁니다.
이상하게 아귀가 딱딱 들어맞는 건 저도 인정합니다. 그런데 딱 음성파일 받자마자 제 우승자 인터뷰 목소리를 비교할 생각은 어떻게 하셨대요? 그것부터 함정수사 아닌가요?
그리고 이런말하긴 웃긴데, 저도 여자친구 있고 많이 사랑하고 있어요. 그런데 제가 여친을 이용한 섹드립을 하겠어요? 그게 얼마나 화나는 행동인지 알면서?
또, 그 전까지 저는 말도 섞지 않은 사람이었고, 원한관계도 전혀 없습니다. 원한이라면 전 크릭스 측이 있었겠죠. 자기끼리 누가 우승하나, 인원수 채우려 공방러껴서 해보자 하고 연 비공식대회에서 뜬금없이 나타나서 우승하고 튀고, 4회 dsl에서도 4강에 자클랜 3팀이 출전했는데 우승만 제가 했으니, 기분나쁠만 하겠네요.
그리고 제가 음성파일이 어처구니가 없어서 제가 음성파일 보내달라고 했는데 며칠째 감감 무소식입니다. 제가 그 패드리퍼가 아님을 증명하겠으니 증명할 방법을 뭐라도 알려달라고 했더니 아무런 말도 없네요?
뭐 방법을 찾는것도 어려울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실은 진실이 드러날까봐 두려운 것 아닌가요? 이미 선동질 다 해놨고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도 철썩같이 믿고 있는데, 혹시나 하는 생각에요.
정리해드리죠.
1. 내가 징징댄 건 맞고 어느정도 욕먹을 짓도 맞는데 그것은 내가 전혀 생각지 못한 악용유저 때문이었으며, 몇달이나 지난 이후에도 곱씹으며 밸런스 글에까지 욕을 할 정도는 아닌 것 같다.
2. 다중이? 짓은 한적도 없으며 글삭튀같은 유치한 짓도 안한다. 실제로 저는 뭔 뻘글을 쓰든 귀찮아서 삭제 안합니다. 검색해보세요. 문제되었던 글들도 그대로 다 있을겁니다.
3. 패드리퍼로 엮는 걸 성공하셨지만, 애초에 저는 어떠한 원한관계가 없는 사람이고, 함정수사를 하고 남 뒷조사 한건 그쪽이다.
마기님이 밸런스글은 엠버에 남겨달라 하셨는데, 이게 밸런스 토론할 상태인가요? 뭔가를 얘기하면 게임 외적인 걸로 물어뜯기 바쁜 한량들을 제가 상대해야되나요? 보기 좋으신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환멸감을 느끼네요. 애착을 갖고 좋아하는 게임이긴 하지만, 뜬금없이 이렇게 욕먹어가면서 할 게임인가?하고요.
누구보다 공방을 많이도는 공방러입니다. 그래서 누구보다 상황을 잘 알고 있고요. 이 게임이 흥하기를 누구보다 바라는 사람이고, 다수를 위한 패치를 건의합니다. 물론 제 말이 다 맞는 건 아니에요. 그래서 예전과 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건의를 했습니다. 토론해보자구요. 언제 제 과거에 대해 얘기하자고 했나요?
아마 계속 이런식일거에요. 누군가 건의하면, 건의자 신상캐고, 과거캐고, 욕하는 식으로요. 누가 무서워서 엠버에 글이나 쓰겠어요? 그런 식으로 계속 지저분한 사람들만 생기고 정작 의견이 있는 사람들은 흥, 이깟게 뭐라고 내가 공격당해야돼? 하고 글 안써요. 써봐야 누구랑 친한지 친하지 않은지로 쉴드칠지, 공격할지가 정해지고 반대를 위한 반대만 주구장창 할텐데요. 없던 사실도 지어내고, 과거의 일을 확대해석해서 끼워맞추는것에 도가튼 사람들 보라고 쓰나요?
엠버스타에는 결국 죽은 탁상공론만 계속 될 뿐이에요. 자신의 폭력성을 현실에선 드러낼 수 없으니 익명성을 이용해서 인터넷상에 드러내는 형태로요. 자정 작용은 지금 뒷짐지고 있다가 누가 글올리면 까기 바쁜 놈들 잘라내지 않으면 있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