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저트3, 어떻게 보면 신생이고 어떻게 보면 어느정도 자리잡아가는 시점인데... 요즘 각종 패치와 파티문제로 인해 상당히 시끄럽네요. 저도 사실 데저트2를 해봐서 인지 정말 빨리 적응했고요. 3도 공방하면서 많은 고수분들 만나서 물어도 보고 배워도 보고 흉내도 내보면서 게임하고 있습니다. 공방게임 하면서 몇몇분들 만나서 그 뒤엔 같이 게임 하는 게 사실입니다. 들어오신분 아무도 없을 때는 공방하는데.. 배울려는 열의나 모르시는 거 물어보시는분 있으시면 정말 제 게임 조금 못해도 그 분 잘되는 맘으로 제가 아는 내에서는 가르쳐 드립니다. 만약 제가 알려줘서 이기면 정말 기분 좋고요. 게임을 지더라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줬다는 마음에 기분 좋아요. 하지만 몇판 연속으로 고의적 트롤이나 끝까지 자기플레이만 하는 분들만 만나게 되면 공방 하기 싫어지더군요. 게임을 즐기는데 있어서 승패 신경쓰지 말고 하자고 해도. (사실 데저트3가 팀중에 한명이라도 못하면 지는 방식의 게임이니..)이게 신경 안쓸려고 해도 정말 좋은사람 아닌이상 힘들더라구요 ㅠㅠ 음.. 아무튼 파티로 어떻게 보면 양학이라고 말해야 하나? 당하신 분들은 기분 나쁘셨을텐데.. 저도 공방지금도 하고 있어서 파티분들 만나서 지면 솔직히 기분 나빠요. ㅠ 저도 알기 때문에 죄송하고요. 이게 하지말라고 말하시면 저희들 입장에서는 정말 좀 힘드네요... 그냥 게임을 즐기지 말고 데저트3를 하라는 느낌? 마음통하는 분들이랑 하면 재미지고  진짜 흥분되서 게임 하게 되거든요. 저도 공방 반정도 그리고 파티 반정도 플레이할테니 모두 기분좋게 게임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