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암흑기사단으로 은폐 딜로 톡톡 넣어주다가 암감으로 업글하면서 탱킹and딜을 넣는데 이게 너무 op입니다.
딜이 어마어마합니다. 선공3업을 하면 모든 유닛에게 50을 넘는 데미지를 줍니다.
문제는 딜만 쌔서 그런게 아니라 암감 스킬인 그림자격노 때문에 무적상태에서 순식간에 여러번 넣어버려서 진형이 붕괴되고
전부 썰려갑니다. 공속도 빨라서 황포도 순삭
탱커를 갈 수 도 없는게 한방 뎀지가 너무 강해서 방업을 먼저 하더라도 별로 체감을 얻지못합니다. 방업은 낮은 공격력에 연사하는 유닛인 해병이나 저글링 상대로 쓸만한거라.. 마지못해 탱을 간다고 해도 그림자 격노 스킬로 순식간에 탱커유닛을 무시하고 바로 딜러가 있는 라인으로 이동해서 딜러부터 전부 썰어 버립니다. 단 2초만에 (불쌍한 코브라, 히드라, 부르탈..)
딜러가 없어진 탱커들은 뭐... 바로 썰리죠. 토라스크도 끔살
몇몇 분들은 공중을 섞어가면서 카운터를 치라는데 공중으로 카운터 치는게 어려운 이유가 암감이 스피드를 쓸 수 있는 것입니다.
빠르게 달려와서 지상 유닛을 간단히 제거하고 공중유닛이 때리든 말든 바로 달려가서 타워부시고 다음 라인 지상도 정리해버리니 아무리 공중이 쌓인다 해도 이미 암감이 넥서스까지 치고 들어와있는 상태일껍니다.
암흑감시자는 너무 쌘 공격력과, 많은 체력, 무적상태에서 여러번 딜을 넣는 스킬, 스피드가 적용되는 점 때문에 조정이 필요합니다.
예전처럼 암흑기사단까지만 은폐딜러로만 쓰고 상대 디텍이 나온 후로는 탱커와 순간이동으로 약간의 스킬빼주는 용도로만이 나은 것 같습니다. 스피드도 빼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아니면 광전사처럼 수호, 암흑이 있듯이 두개로 나눠서 탱이나 딜로 갈 수 있게 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군심때처럼의 탱으로 갈때는 높은 쉴드나 체력, 준수한 공격력, 약간의 중추뎀이나 경추뎀, 적 앞으로의 순간이동이 적절하고
딜로 갈때는 낮은 쉴드량과 체력으로 맞추고 그림자 격노는 데미지를 15나 20씩 고정데미지로 바꾸고 그림자격노가 끝나고 마지막에 쓴 자리에 있는게 아니라 시전한 위치에 돌아 오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