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주일 공방 50판을 돌려본 후기를 말씀드릴까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건 종족간의 밸런스를 이야기하는게 아닙니다 안목이딸려서 객관성이 굉장히 희미합니다
하지만 패치 기점으로 과거와 현재로 나누어보았을때
바뀐 메타로 인해 메타에 적응한측과 메타에 적응하지못하거나 뉴비인측의 실력 양극성이 너무 심하게 나타나는거같습니다
50판중에 28판이 라인사였으며 이 또한 적극적으로 같은팀원 세명 모두 필을 사용하지않아도 라인사되는 일도 빈번했습니다
이게 과연 밸런스만의 문제일까요? 저는 그렇게 단순하게 접근하면 안될거란 생각이 듭니다
몰론 밸런스가 영향을 끼치겠지만 개인간의 실력차가 전 더 크게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메타에 적응하지못하거나 뉴비인분들이 이 격차를 따라잡을려면 어떻게든 배울수있는 환경이 필요한데
개개인이 모두 실력향상을 위해 배움을 추구하지않을뿐더러
더 큰 문제는 이를 위한 공략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특히 저그와 테란은요
두종족의 관해서 제가 무지하기 때문에 이러쿵저러쿵 할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랄르리랏다님의 공략을 보건데 주종이 저그나 테란이 아니신데도 몇일만에 바로 방법을 찾으시는 모습에
분명 랏다님의 공략말고도 방법이 있지않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의문이 듭니다
저는 요즘 뉴비들이 어려움에 처할때마다 랄르리랏다님의 공략을 보라! 라고 선동하는중입니다
랄르리랏다님의 공략이 몰론 지금은 비방분들 사이에선 탈탈 파홰가 되어버린거같지만 공방에서는 영향력이 상당히 크게 작용할것으로 사료됩니다
저는 배움을 추구하는입장에서 랄르리랏다님처럼 테란 저그 주종족 굇수분들이 뉴메타 공략을 올려주시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이듭니다
패치가 새로 개편될지라도 분명 툭툭튀어나오는 밸런스가 생기기 마련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게임에서 완벽한 밸런스는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때마다 방법을 찾기도 전에 망겜망겜을 외쳐버리는 분위기가 과연 옳은건지 모르겠습니다
토스가 힘든 시절에도 전 항상 방법은 존재한다고 믿었었거든요 그걸 알아가는 재미가 게임의 근본아닐까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지금 뉴비들의 진입장벽이 말이 안되게 심해졌습니다..
뉴비들의 유입은 게임의 생명과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망겜망겜 하시면서도 사랑하시잖아요 못된 아기고양이 츤데레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