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저그가 약하다고 이 글을 작성하는게 아니라는 점 말씀드리며

 

유닛의 시너지 이해도 , 게임 배치 이해도 , 데저트 스트라이크의 판수의 짬 이 모든게 곧 실력이 되겠죠

제가 테란이나 프로토스를 해본적이 없어 두 종족에 밸런스를 논하진 못하지만

최소한 적어도 테란 프로토스 보다 저그라는 종족은 유닛 개채 하나하나가 타 종족에 비해 약하고

개채 하나하나의 약한 약점을 보완하기위해 다른 유닛들을 연결고리 마냥 배합을 잘 해주어야 타종에 비해 진가가 강하게 나타나는 종족입니다

즉 , 조합성을 많이 타는 종족이고 저그라는 종족은 어떻게 배합하냐에 따라 테란 프로토스에 비해 더욱 심오하게 유닛구성에 들어갈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장점을 살리기위해 따르는 게임 숙련도와 이해도가 충분해야 하며

테 , 프 , 저 종족 중 난이도로 따지자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그라는 종족이 난이도가 제일 높다고 생각합니다

 

 

즉 , 저그라는 종족을 입문하기 위한 진입 장벽 이 너무 크게 이전 패치역사들에 비해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했다고 봅니다

평소 저그라는 유저를 즐겨한 고인물 or 수백판 정도 기본적으로 먹고들어가는 짬 정도 되어야 공방에서 민폐정도는 안끼칠 수 있지않을까?

라고 생각하게 되는 현 패치 시점 입니다. 라인전만 생각하고 송장 고름 변형체 처럼 라인에 강하고 서데에 유통기한이 오는 유닛구성이라면

문제가 없지만 게임의 끝은 서든데스이기에 서든데스 승률을 생각을 안할 수 없습니다.

 

테란이나 프로토스는

저그에 비해 유닛 하나하나의 개채가 견고하고 라인전 국밥들이 많다고 생각하며

테 , 프 유저 뉴비들이나 초보 유저분들은 공략 게시판 빌드를 보고 그대로 한줄로 따라해도

동실력 저그입문자나 초보는 라인전 부터 서든데스까지 아이스크림 마냥 녹여버릴 수 있다 생각합니다

 

저그가 절대 약한 종족이라고 말씀드리는게 아닌

저그 종족에 대한 진입장벽이 말이안된다,, 라는 말이며

 

 

라인전의 중요성이 커진 현 패치 시점

수호탑에 파괴에 미네랄 까지 지급하는 지금 같은 상황에

일반적인 유저의 저그 와 같은 팀인 팀은 사실상 민감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뉴비 - 초보 - 중수 - 고수 - 고인물 - 변태 순으로 레벨이 있다면

모든 레벨유저의 밸런스를 맞추긴 어렵겠지만 최소한의 입문 초보자를 생각해주셔서 어느정도 조율은 해주셨으면 한 바램입니다

 

근데 밸런스 맞추는게 말이야 쉽지 너무 어렵다는걸 알기에

오랜만에 와서 느낀 점을 이렇게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