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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z
(*.250.7.28) 조회 수 780 추천 수 0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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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유닛가속의 어그로(광전사 가속으로 공성모드를 미리 하게 만들기)



- 광전사의 가격에 비해 테란 공성유닛들에게 엄청난 딜레이를 테란에게 안겨줍니다.

  실제로 파밍모드에서 실험을 해봤는데 광전사 가속해서 미리 공성모드를 하게 해서 딜레이를 주는 것과

  그렇지 않게 하는 것과의 차이가 하늘과 땅차이 수준

  물론 테란도 시매체나 사신 가속을 통해 어느정도 예방은 가능합니다.





2.유닛들의 비효율적인 사거리 효율



- 프로토스의 경우에는 유닛의 사거리와 배치가 알맞게 딱딱 떨어져서

  모든 유닛이 놀지않고 딜을 합니다.

  그러나 테란의 유닛들은 유닛의 공격력과 방어력 대비 사거리가 맞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토르와 투견의 지상공격 사거리가 동일한게 불만이네요.


  



3.공성모드



- 공성모드를 하는 만큼의 딜량이 공성유닛에게 주워져야 하는데 900원짜리 석상을 보면

   1200원짜리 공파단이 너무 한심스럽게 느껴지네요.

   단일 데미지 자체는 공파단이 높긴하되, 석상처럼 공중 공격이 안되고

   1번의 이유로 인해 패널티가 심각하며 석상을 먼저 타게팅하여 석상을 끊어줘야하는 공파단이

   사거리의 부족함으로 인해 다른 유닛을 때리고 있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공파단은 공성모드로 인해 시간낭비가 심하지만 석상은 실시간으로 이동하며 딜을 하기에 효율이 매우 높습니다.

   앞라인 유닛들이 밀리고 뒤늦게 공파단이 석상을 때릴 수 있는 시기쯤이면

   멸자라인에 공파단이 죽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부가설명으로

   왜 멸자라인이 밀리지 않냐면, 투견으로 멸자라인을 밀어줘야 할 타이밍에

   공파단의 부족한 사거리 때문에 석상을 끊어주지 않아서 석상이 뒤에서 딜을 다 해먹어버립니다.

   그리고 앞라인 유닛들이 전멸할 쯤에 석상이 공파단 사거리에 들어와서 죽기 시작하죠.

   그러나 그 때는 이미 공중유닛에 죽고 있거나 멸자에 죽고 있습니다.

   


   여기서 웃픈점 하나를 말하자면

   석상은 지상, 공중 모든 기계 유닛을 잡는데 유용하지만

   공성파괴단은 멸자를 못죽여도 너무 못죽입니다.

   정말 말 그대로 생체와 기계, 소형유닛들을 황금비율로 섞어야 석상의 기계추뎀 딜량과 멸자의 중장갑 추뎀을 흡수하면서

   투견으로 멸자라인을 미는게 가능한데 이게 가능하려면 토스가 공중을 안가야합니다.

   그럼 테란이 온리 지상에 가스를 투자하는 것이 가능해지고

   밀기 쉬워지는 거죠.




4.급 공중유닛



- 테란 유닛들의 치명적인 단점

  대다수가 공중 공격의 호환이 안되며

  설령 호환이 되더라도 그 유닛들 자체의 대공능력은 토스의 공중유닛을 이기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예시로 토르의 재블린 미사일은 토르의 물량이 상당히 많아야 효과를 보는데

  1400원짜리 토르를 단시간에 많은 물량을 확보하는 것은 불가능이며

  개인 경험상 골리앗은 앞에 배치하면 멸자라인에 죽어서 공중유닛을 처리하지 못하고

  중간라인에 배치하면 토스의 탱 라인이 더 단단하므로

  테란의 탱 라인이 먼저 뚫리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골리앗이 파괴당합니다.

  후방에 배치하자니 이건 골리앗이 놀아서 문제가 되더군요.

  결국은 상대가 공중을 가면 맞 공중을 강제로 가야하는데

  거기서 테란의 부족한 가스량 덕분에 바이킹의 업그레이드가 매우 부실해지며

  공중유닛 전투에서 밀리죠.

  요점만 말하자면 토스의 공중유닛은 무조건 공중유닛으로 막아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가스가 매우 부족해집니다.

  지상유닛들의 애매한 공방업과 공중유닛의 애매한 공방업

  결과는 뻔합니다..




이걸로 이유는 끝







그리고 아래 흑둥게이님께서 아예 지상 메카닉을 가지 말라고 하셨지만


지상메카닉을 안가면 사도와 점추, 분열기 조합을 절대 못 잡습니다.


정말 뭘 해도 바이오닉으로 점추, 사도, 분열기를 못 이기더군요.


물론 프로토스가 점추와 사도, 분열기를 많이 안간다면 온리바이오닉 + 공중유닛으로 해결이 가능하겠지만


요즘 사도, 분열기를 안쓰는 분들이 어디있습니까..


해병만 보여도 다음 라운드에 분열기가 바로 뛰쳐나옵니다.


다른분들께서 '~~의 이유에 근거하여 프로토스가 테란에게 서든데스를 질수도 있지않냐.' 말씀하시지만


동실력 기준으로 테란이 프로토스에게 서든데스를 질 확률은 매우 높습니다.


물론.. 테란이 프로토스를 초중반에 압도하기 비교적 쉬운편이고

(이것도 요즘 사도가 생체, 경장갑 유닛에 매우 저렴한 가격이여서 많이 힘들어졌습니다.)


필살기가 좋아서 중후반에 필살기 대결로 끝내버리는 방법도 있으므로


지금의 벨런스에 대해 큰 불만은 없지만


공방의 경우, 서든데스를 가는 일이 많아서


가끔은 테란의 서든데스 벨런스가 많이 아쉽네요.

  • ?
    Gorgon 2015.11.14 08:35 (*.249.214.49)
    가장큰문제는

    테란의 공중은 플토의 광전사 석상으로 쓸어버리는데

    플토의 공중은

    골리앗,스파르탄으로 못잡는다는게 문제죠
  • ?
    Gorgon 2015.11.14 08:35 (*.249.214.49)
    메카 테란이 오면

    갑자기 공중이 오더라도

    플토는 그냥 광전사석상만 가면되는데



    테란은 플토 추적자 불멸자 잡는다고 투견가다가

    갑자기 공중오면 골리앗 만들어도 그냥 썰려버림
  • ?
    Gorgon 2015.11.14 08:36 (*.249.214.49)
    무엇보다도 공허포격기가 뭉치면 테란 지상으론 답이없다는게 문제죠

    공중조차 갈까마귀 투자하지않는이상 공허 중장갑 추뎀으로 다쓸어버리고
  • ?
    [NGO]흑둥게이 2015.11.14 09:19 (*.62.219.252)
    대공상대할때 골리앗만 가지말고 밤까마귀랑 과학선만 앞에 놓아도 될거같은데

    이 둘이 슈퍼탱임

    밤까마귀는 경장갑140 중장갑200 투사체20번을 막아줌 가격대비 탱효율이 제일 좋음

    거기에 디펜시브가 덮어지면 공포같은건 밤까 죽이는데 한세월임

    밤까8~12에 과학선8 이면 워낙 라인전에 도움이 되는 놈들이라 라인 밀기도 쉬움

    제 경험상 칼날불사조만 빨리 잡으면 대공 상대하는 데는 문제 없었음
  • ?
    [NGO]흑둥게이 2015.11.14 09:21 (*.62.219.252)
    공유와선 별로 안해서 사도나 분열기 상대로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 ?
    qaz 2015.11.14 12:40 (*.250.7.28)
    밤까마귀와 과학선으로 해결이 안되는 수준으로 가버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말 그대로 서데전에 돈 모았다가 급공허포격기or우주모함을 가는 경우가 있는데
    해병과 유령으로 잡기에는 물량이 벅찹니다.
    특히, 우모는 헬천을 가지 않으면 답이 없고요.
    그냥 밤까마귀로 해결보기엔 힘들거라고 생각하네요.
  • ?
    qaz 2015.11.14 12:41 (*.250.7.28)
    사도 = 생체, 경장갑
    분열기 = 기계, 중장갑
    추적자 = 기계, 중장갑
    그전엔 해병, 불곰, 유령 도배로 왠만하면 초반 승리가 매우 쉬웠지만
    사도가 해병의 극카운터 유닛이 되버려서 해병으로 프로토스 병력을 잡기 너무 힘들어졌습니다.
    그리고 사도가 추적자보다 사거리가 짧아서 앞쪽으로 나오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불곰의 중장갑 추뎀을 사도가 흡수해버립니다.
    한번 사도, 점추, 분열기 조합을 상대해보시면 알겁니다.
    바이오닉으로는 답이 없군요.
  • profile
    Amaran 2015.11.14 14:27 (*.195.218.144)
    방금 실험해보고 왔는데요, 아무래도 순수바이오닉으로는 답이 없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동일가격과 동일가스를 서든기준으로 잡고 샘플들을 10판정도 돌려보았는데, 프로토쓰 테란 둘다 단순조합으로 진행해보았습니다.
    프로토쓰 : 석상 한줄하고 두마리 더, 분열기 한 줄, 사도 두줄,파수기 넷, 추적자 세줄, 수호기 둘
    테란 : 마린 두 줄, 불곰 한 줄, 시체매 한 줄, 매딕 네마리, 전투지휘선 둘, 사이클론 한 줄, 해방선 한줄 하고 11마리

    테란의경우 가스가 모잘라서 공중공업 메카닉공업 풀업, 바이오닉 공업은 2업까지 한 상태에 방업은 하지 않음, 프로토쓰는 공업 방업 풀업 쉴드업2업까지한 상태

    여러가지 배치로 교전을 해봤는데요, 배치에 따라 결과는 극명하게 갈렸습니다. 어떻게 배치하냐에 따라 테란의 경우 결과가 해방선이 10기이상남게 이길때도 있고, 석상이 반줄이상 생존하여 진격할 때도 있었습니다.

    이건 논 외지만 분열기는 배치 방법에 따라 첫타를 허무하게 뺄 수 있습니다. 소수유닛 달리기를 하는 방법은 하지 않았습니다.(이건 변수가 너무 많음) 그리고 불곰이 생각보다 좋은 결과를 얻음
  • profile
    Amaran 2015.11.14 14:30 (*.195.218.144)
    한가지 덧 붙이자면, 초보가 테란을 핸들한다면 플레이 하기 어렵다는것에 대해서는 공감합니다. 배치상의 요소가 다양한 사거리를 지닌 테란을 강하게 만들수도(?) 유리몸을 만들 수도(?) 있다고 저는 생각해요.
  • ?
    qaz 2015.11.14 15:04 (*.250.7.28)
    그 배치요소를 프로토스가 마음먹고 광전사 가속으로 쉽게 부술 수 있다는 것도 문제이며
    프로토스는 1턴이 패배하여 유닛을 남기더라도 그다지 큰 타격이 없지만
    테란은 자극제가 빠짐과 동시에 공성유닛이 늦게 오는 현상이 발생하죠.
    그리고 유닛 목록을 보아하니 테란은 바이오닉의 비중이 상당한데
    프로토스는 기계킬러인 석상의 비율이 너무 높으며
    사도, 추적자를 좀 빼고 거신, 이리스, 고위기사를 조금만 섞어줘도 바이오닉은 순식간에 녹을겁니다.
    거기에 불곰이 한줄인데 프로토스가 멸자를 가지 않는 것도 이상하고요.
    그리고 설마하는데 해방선을 잡으려고 석상을 그렇게 많이 만드신건가요?
    제가 프로토스라면 그냥 공중유닛으로 잡아버리겠습니다.
  • profile
    Amaran 2015.11.14 15:26 (*.195.218.144)
    석상의 투입가격은 해방선 투입가격의 절반 이하의 요소였습니다 그 이유는 QAZ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공중유닛을 봅으면 되는거 아닌가 하는 질문을 만들 수 있기 떄문이기도 했고, 이 유닛 저 유닛 다 투입하게 되면 결론은 밤을 새도 나지 않을 것 같기 떄문이였습니다. 석상을 절반정도만뽑아도 프로토쓰가 이기는 경우의수가 나오는데 이정도면 충분한 카운터 아닌가요? 애초에 해방선은 너프를 먹기 전에도 추적자 석상에는 썰렸었습니다. 프로토쓰가 다수의 바이오닉을 상대하기 위해서 다수의 하이템플러를 기용하였다면 턴이 밀리는 상황이라면 프로토쓰도 손해가 크다고 할 수 있겠죠. 왜냐하면 서든에서 남게되는 유닛들은 대체로 후방라인들이고 후방라인들의 체력은 높은편이니까요 배치상의 문제도 프로토쓰도 충분히 생길 수 있습니다.3~4열정도에 배치해뒀던 집정관이 앞으로 빠져나오게되어 작전유령에게 그대로 노출이 될 수도 있는 변수니까요. 제가 바이오닉을 다수 투입시킨 이유는 간단합니다. 바이오닉의 장점은 가격대비 개체수가 많다는건데 이는 저그보다 프로토쓰 상대로 더 큰힘을 발휘 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프로토쓰 유닛들의 딜링 구성을 보면 되는데요 한방이 20을넘어가는 프로토쓰의 공격특성상 딸피가남은 마린 불곰들에게 공격을하게되면 그만큼 딜로스가 발생하게 되는 효과를 유발시키기 떄문입니다. 그만큼 교전시간도 길어지게 되구요. 해방선의 경우 일반공격형이므로 주력딜로 궂이 탱크를 가지 않더라도 탱크의 단점을 충분히 보안할 수 있는 유닛이라 생각됩니다. 딜링도 밀리지 않으며 일반공격형으로 뽑아내는 데미지의 총합이 경장갑 중장갑 사이오닉으로 구성된 프로토쓰 상대로 더 효과적이라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대공 유닛을 우선타겟팅하기 때문에 탱크보다 더 효율적으로 지대공유닛들만 쏙쏙 발라서 제거할 수 있기때문에 더 효과적이죠.
    공중유닛을 투입하게된다면 테란도 마찬가지로 마린을 베이스로한 공중카운터 유닛을 봅으면 됩니다. 이를 운용하는데 있어 테란의 공중유닛은 프로토쓰를 완벽히 제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 이유는 공중유닛의 활용도를 제압용이 아닌 단순히 시간을 벌기 위한 용도인데요, 지상을 다 잡아먹고 난 뒤에 해방선은 유유히 공대공모드로 변신을 하여 지상의 승리를 통한 남아있는 지대공유닛과 합작하여 남은 공중을 정리하게 되는 구도가 나오게 됩니다. 물론 캐리어위주로 프로토쓰가 타게되면 테란입장에서는 헬의천사를 늘려줘서 다른유닛은 몰라도 캐리어는 카운터쳐주는건 배제해선 안되는 요인이구요. 그래서 제가 도출한 마지막 결론은 결국 배치상의 문제. 하지만, 모든 조합을 다 갖추게 됐을 때 가격대비 일반공격형의 최후방 딜러로서의 역대급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해방선은 어느정도 짚고 넘어가야할 필요가 있다 입니다.
  • ?
    qaz 2015.11.14 15:35 (*.250.7.28)
    즉, 바이오닉을 간 이유가 개체수 때문이라고 하셨는데
    그 개체수를 순식간에 줄여주는 요소가 빠졌다는 겁니다.
    고위기사와 거신만 몇마리 넣어주면 해병, 불곰라인이 순식간에 녹아버릴텐데
    서든데스를 준비하는 프로토스가 바이오닉을 상대로 안가는 것이 이상하며
    위에서 말씀드렸다 싶이 불곰이 한줄인데 멸자를 안가는 것도 이상합니다.
    왜 굳이 사도와 추적자를 그렇게 많이 가야하나요?
    사도와 추적자 비율만 줄여도 고효율의 비싼 유닛들을 투입함으로 인해
    바이오닉을 순식간에 밀어내고
    해방선과 싸이클론 라인에 딜을 넣을 수 있게 될텐데말이죠.
  • profile
    Amaran 2015.11.14 15:53 (*.195.218.144)
    불곰의카운터로 불멸자를 배제한 이유는 불멸자는 700원이 넘어가게됩니다. 불곰은 200원대 유닛이죠 그리고 결정적으로 추적자 대신 불멸자를 넣었다면 해방선에 옥수수가루 녹듯이 프로토쓰 병력 녹아버리기 때문입니다. 고위기사의 스톰은 헐크나 시체매 등등으로 충분히 가감시켜줄 수 있는 요소가 있고, 거신의 경우도 가격대비 해방선보다 딜 넣는 양이 부족한 유닛이구요 또한 남게되더라도 해방선을 공격할 수 없는 유닛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가 어제부터 계속 댓글로 언급하지만 결국에는 배치상의 문제가 교전에서 가장 큰 변수를 만들어 낸다로 결론지었습니다. 또한 가격과 사거리와 공격유형과 공격력을 비교했을때 해방선은 단연 압도적입니다. 간단할 엑셀 수식으로도 교전 시간이 늘어가면 늘어감에따라 해방선을 능가하는 딜량을 뽑아내는 유닛은 데저트3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또한 급작스런 공중투입에 취약한건 어떤 베이스로 플레이 하냐에 따라서 얼마든지 다른 결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단순히 서든만들노리고 마린만 무작정 만들어낼 수도 있겠지요. 그리고 우리2턴에게 조금의 양해를 구하여 포탑교전 유도해서 버티기 식으로 교전을 만들어 낼 수 있겠죠, 그렇게 버티게 된다음 프로토쓰는 마린을 잡기 위해여 분열기나 거신 하이템플러 등등 다 동원됐을 텐데, 시간 2초에서 1초남기고 순식간에 배틀을 뽑아버리면 프로토쓰도 엿먹는건 똑같은 논리가 됩니다. 결국 이또한 심리전이되는거고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겠죠. 그래서 결국 서든은 운이라는 요소가 정말 크다고 생각됩니다. 유닛별 가격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상대가 뭘뽑는지 마킹이 가능하고, 마킹이 가능하다고 해도 1~2초사이에 유닛을 엄청나게 소환시킬 수 있는 요소가 존재하는한요.
  • ?
    qaz 2015.11.14 16:01 (*.250.7.28)
    모든 요소를 포함하더라도 현재 프로토스가 서든데스에서 테란보다 유리하다는 것은 불변사실이며
    200원짜리 불곰을 잡기위해 멸자가 아깝다고 하셨는데
    그 부분 되게 이상하군요.
    200원짜리 불곰을 효율적으로 잡기위해 멸자는 비싼 유닛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것도 한줄이나 되는 불곰을 말이죠.
    번복해서 말하지만 해방선 카운터는 공중유닛입니다.
    석상으로 녹일 필요도 없고 지상유닛으로 해방선을 잡을 이유도 없죠.
  • profile
    Amaran 2015.11.14 21:03 (*.195.218.144)
    동일실력이면 불변사실이라고 하셨는데 이건 통계적으로 불변사실이라는 결과를 도출하는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저는 생각해요. 대상을 비교를 할려면 같은 샘플을 인풋해서 아웃풋을 도출해야하는데
    사람의 실력이라는건 개인의 기량차이가 존재하고 서든의 경우 가위바위보라는 운(?)이라는 요소는 측적이 불가능합니다. 불멸자와 추적자이야기는 윗 댓글에 언급이 되있으니 뫼비우스의 띄처럼 반복되는 논쟁이라 스킵하는편이 더 나을것 같네요. 다른 표본 다 필요 없고 서든교전시간동안 해방선이 22~23초가량 지상에 넣는 일반형 데미지를 계산해보시면 해방선이 왜 문제가 있는 유닛인지는 쉽게 이해가 가실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프로토쓰전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고 쳐도 저그 입장에서는 해방선의 존재는 뭐 마땅히 대응할 만한 유닛이 있을까요? 해방선이 너프를 받아서 과거 100을 넘어가는 데미지는 아니라 오늘은 제가 저그를 기준으로 게임은 안돌려봐서 모르겠는데 저그입장에서는 밤까마귀와 해방선과 공중타면 굉장히 괴로울것같은뎅...(패치전에는 헌터킬러 학살자여서..뭐 논할 필요가 없을듯..)
  • ?
    qaz 2015.11.14 21:18 (*.250.7.28)
    불변사실이라고 말씀드리지 않고 다르게 말씀드리죠.
    대다수의 사람이 그렇게 느낍니다.
    Amaran님의 의견이 그렇다고 하시면 더이상 설득할 생각은 없고
    하나의 의견이라고 생각하며 존중해드리겠습니다.
    그러나 Amaran님을 제외한 대다수의 사람들이
    서든데스에서 프로토스vs테란인 경우 상대하기 매우 껄끄러워하고 힘들어합니다.
    이 논쟁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더 말해봤자 같은 말, 똑같은 말만 자꾸 나오는 것 같네요.
  • profile
    Amaran 2015.11.14 21:47 (*.195.218.144)
    결론은 대화를 하면서 데저트에 존재하는 다양한 변인들을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됐네요. 그자체로도 우리 둘 뿐만아니라 여러사람들이 함께 여러문제들에 대해 고민해보고, 그에 합당한 대응책들을 마련해 볼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이런 생산적인 대화는 언제나 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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