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방구 가게하는 옆집 아저씨가 우리 어머니를 욕보이고 우리 아버지는 강제로 데려다 일 시키고 임금도 안 줬는데

내가 옆집 문방구로 연필 사러 갔더니,   "이 연필을 정말 공부하는데 쓰는게 정말 맞는 것인지, 왜 연필이 필요하고 이 수량이 꼭 필요한 것인지 등등을

입증할만한 기타 관련 근거들을 제출하면 내가 3개월 내로 판단해서 연필 팔아 줄게" 라며 안 팔려고 상황.  한 마디로 경제 억압 딱 이 상황.

   실제로 옆집에서 일어나더라도 폭행죄때문에 옆집 아저씨를 팰 수도 없는 노릇인데, 이 상황에서 그나마 할 수 있는걸 하고 있는거임.

주변에서 혹시 불매운동을 굳이 뭣하러 하냐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러한 상황을 제대로 알고 있는건지 잘 전파해주고 이해시켜주길 바라는 노파심에 한 마디 적음.

  국민들의 자발적인 불매의 목적은 크게 보면 경제적 타격이 메인이 아니라 "국제 여론 조성 및 대거 확산"임. 불매운동 해봐야 의미없다고 떠드는 사람들에게 꼭 이해시켜주시길 바람.

(단순 경제타격 주겠다고 하는 발상에서 시작된게 아님을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