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 개편안을 내기전에 기존여왕의 의의와 자원배분에 대해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 결과 저는 기존의 여왕은 가격 500원중에서 400원이 수혈, 탱킹능력(=체력) 100원, DPS는 0원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판단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현재 여왕 스펙
가격 500
체력 175. 방어력 1. 무장갑
사거리 지상 5. 공중 8
스킬
수혈 : 에너지 50소모
대상의 체력 100회복
총 체력 400회복
DPS
지상 8.45 중장갑 14.08
공중 11.26
가격/DPS
지상 59.16 중장갑 35.5
공중 44.37
가격/DPS가 30이상은 공격능력을 기대할수 없는 유닛
가격/체력 2.85
가격/체력 2이상은 무장갑속성이나 탱킹용도로 쓰이는 스킬이 있지않는이상 탱킹능력은 기대할수 없는 유닛
단, 여왕은 무장갑과 수혈이 있어서 확실한 탱킹을 기대할수 있다.수혈은 저글링류를 제외한 모든 저그유닛에게 들어가는 범용성이 매우 높은스킬
에너지1당 회복력이 2로 효율은 그다지 안좋지만, 한번에 100의 체력을 회복시켜줘서 의무관, 의료선, 과학선과 달리 후반에도 힘이 전혀 빠지지않는다.
여왕의 자원배분이 500원 전부 수혈이라고 가정할경우 수혈 1회 사용료는 125원.
가격 500원중에서 400원이 수혈이라고 가정할경우 수혈1회 사용료는 100원.
지상사거리가 어떤 저그 지상유닛과도 겹치지않는 5라서 지상탱커로 써먹는데 최적화됐는데, 공중사거리가 8이라는 치명적인 문제가 그 장점을 씹어쳐먹는다.
지대지탱커로 세울시 상대방이 공중유닛 몇개만 섞어도 바로 진형붕괴되기 십상.
지대공탱커로 써먹기도 뭐한게 사거리가 8이라서 지대공유닛인 히드라류,코모하보다 후방에 위치할수밖에 없다.
그래서 어떻게 배치하던간에 진형붕괴가 필연적으로 발생한다.
공대공유닛과의 호환성은 최악으로, 사거리6인 타락귀와 사거리4인 거대괴수애게는 수혈지원밖에 못해준다.
그래서 여왕이 탱킹효율을 보여주는 유닛은 용기병, 석상, 히드라류, 사이클론, 듀크같이 지상공중 모두를 공격하는 유닛뿐이다.
공중사거리가 8인반면 공중공격 가격/DPS가 44.37로 매우 처참한 수준이라서 공중사거리가 8이나되는 의미가 단 하나도 없다.
공격력이 고자라서 여왕 2줄 3줄에게 집중사격 받아봐짜다.
차라리 사거리가 지상이랑 똑같이 5인게 훨씬낫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여왕 가격 500원중에서 수혈 : 탱킹능력 : DPS 배분이 어떻게 되신다고 생각합니까?
ps. 여왕개편안은 수혈 : 탱킹능력 : DPS 배분에 따라 2개로 나뉠 예정입니다.
탱킹능력+DPS 250 수혈 250 : 체력 175->135. 공중사거리 8->5
수혈 소모에너지 50->25, 1회 시전시 치유량 100->1티어 30, 2티어35, 3티어 40
에너지1당 4치료 ->1티어 2.4, 2티어 2.8, 3티어 3.2로 감소.
탱킹능력+DPS 400 수혈 100 : 수혈을 의무관 치료처럼 변경해서 반신불수로 만들고 공중공격을 공10(+1) 공속 0.71 공격횟수2회로 변경해서 주력 지대공유닛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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