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데3 근황을 말하자면
벤바는 아예 뉴비정도가 아니면 이제 공방에서도 얼추 막는 정도까진 왔으나 대신 저그가 거의 멸종했고 하는 사람들도 무작위로 저그 걸리는게 대부분입니다.
악령의 악명이 여전한 것과 테테전 기피현상이 건재한게 문제가 되고있습니다
하지만 더큰 문제는 게임 내 밸런스가 아닌 데저트가 방치되어가고있다는 것입니다.
1.제제의 방치
울림소리님이 게시판 관리해주는것은 건재하며 늘 고생많으십니다.
하지만 나르님이 신고게시판 관련으로 칼을 뽑은것이 너무 오래되었습니다. 이러다간 칼이 칼집에서 녹슬어버리고 말것입니다
2.남아 있는 관심의 방치
유저들이 많이 떠났지만 아직 데저트에 관심가져주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남아있는 관심도 서서히 꺼져가고있습니다. 이러다간 정말로 꺼져버릴거같습니다.
스타체스가 극초기 단계일때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피드백 해준 유저들 중에 데3 유저들도 많았다는것을 잊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3.패치의 방치
데3은 최적화된 빌드가 여럿 발견되면 빌드가 고여버리기 쉽습니다. 현재 버전에서 데3 빌드는 너무 고여버렸습니다.
이 고여버린것을 그동안 패치로 갈아주셨는데 이젠 고여버린 빌드가 썩어버리게 생겼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데저트 유저들은 커다란 변화까지는 바라지 않더라고 변화가 끊기는것을 원하진 않을겁니다.
조그마한 변화라도 이를 적극적으로 분석하고 그에 맞는 빌드를 찾고 변화시키는게 데저트의 컨텐츠중 하나이니
조그마한 변화라도 있었르면 좋겠습니다
P.s겉으로 데저트 망겜이다 해도 그 사람들은 속으로는 누구보다 데저트를 좋아하는 사람들입니다.
아예 관심이 없다면 그런말조차 없을겁니다
역대랭킹 1~100위까지 간지따윈없고 거미줄쳐진 흑백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