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일처리하는데 항상 완벽할 수가 없습니다.
본인 생업은 생업대로 챙기면서 대회진행 의뢰받아서 제작자와 협의하고, 또 참가자로서 시간내서 연습하고 하다보면 정신이 팔리고 어딘가에서 착오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 앜저씨가 전업 진행자인가?: 아님
- 앜저씨가 제작자 또는 엠버스타 공식 운영자라서 스킨 지급에 대한 최종 권한이 있나?: 아님
- 대회 진행에 문제제기한 사람들의 후원이 들어갔나?: 아님
- 앜저씨가 한말이 지켜지지 않음으로 인해 누군가 피해를 봤는가?
: 개인의 심보에 따라 일부 배알이 꼴릴 수 있는 것 제외하면 없을듯.
말그대로 사촌이 땅사면 배아프다는 것 이상은 아님.
- 만약 앜저씨가 속한 팀이 아닌 다른 팀이 우승했을때 앜저씨가 방송에서 언급한 것과 달리 우승 팀원 모두에게 스킨이 지급됐을까?
: '만약 ~한다면' 이라는 상상을 하는 것도 웃기는 일이긴 하나 지금까지 대회 스킨 지급의 역사를 고려하면 그럴 가능성이 아주 높음.
애초에 현 대회 우승자들이 모두 스킨 지급받은게 왜 그럴까요? 앜저씨가 달라고 해서? 아닐걸요?
지금까지 관례가 모두에게 지급하는 방향이었기 때문에 그럴겁니다.
이 부분은 제 추측인데, 만약 스킨 지급을 문제제기하는 분들이 기존에 우승경력이 있는 분들에게 스킨 지급이 어떤 식으로 이뤄져왔는지를 물어보셨다면 그건 여러분이 '관례'를 신경쓰기 때문일겁니다. 유감이지만 관례는 모두에게 지급하는 쪽이었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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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 '한말이 있는데 지켜라, 기집애도 아니고' 이런식으로 매도하는건 너무 지나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잣대는 고의적인 악질 어그로꾼들이나 정치인에게 들이대는게 맞죠.
자기 말을 안지킴으로 인해서 피해를 주는거니까요.
그냥 데저트가 좋아서 자기 시간+체력 희생해서 대회진행하는 분께 이런 모욕을 주는건 너무 심하잖아요.
유저들은 보상많으면 좋지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