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에 없는것
1. 장거리 지대공 유닛(토스, 테란은 있음)
왜있는지 모르겠거나 상하향 필요한 유닛
0. 여왕 , 파멸충
- 모두가 원하는 너프 또는 조정 대상
1. 모래 촉수 : 가진 기술들이 서로를 방해함
- 이동 중 피해 감소인데 근거리에서 생체 유닛을 끌어오기에 활용 난이도부터 고행을 자랑함
- 제값을 할려면 상대가 아예 생체 유닛이 없어야하는데 이는 불가능
- 조정 필요
2. 칼날 사냥꾼 : 활용하자니 더 좋은 중장킬러 유닛이 넘치고 사용하기도 힘듬
- 전열을 담당하면서 동시에 중장갑과 근거리를 만족하는 유닛은 드뭄
ex)악개, 슬레이어, 울트라, 토라스크
- 위의 예시마저 두개는 후열에 있다가 전열로 합류하는 방식으로 쓰이고 , 악개는 잘 안쓰이고 토라스크는 변이갑각이 있음
- 사거리가 비교적 짧은 중장갑 유닛? 헌터킬러도 있고 용암귀도 있어서 굳이?
- 상향 필요
3. 수호 군주 : 도데체 거추뎀은 왜 있는지?
- 425 유닛 치고 성능이 애매함. 대부분은 무군으로 가는 중간과정으로 거치기만 하지 이 유닛을 사용하는 경우가 없음.
- 실제로 수군이 잘 잡는건 대공이 가능한 지상 소형 유닛
- 무군으로 가는 가격을 높히고 수군 자체 가격을 내리거나 상향 필요
4. 부패날개 : 과거에 너프해달라 요청이 있었는데 그렇다고 아예 관짝에 박아버림
- 과거에 사거리는 짧지만 미친 공속과 자신에게 가까운 공중유닛을 먼저 쳐서 너프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던 유닛
- 너프한건 좋은데 문제는 이걸 관짝에 박아버림
- 사기유닛을 너프하는 이유는 너무 과한 성능 때문에 밸런스가 망가져버려서인데, 이건 빈대 잡자고 초가삼간을 다 태운 격
- 적어도 제값은 하는 정도로 상향 필요
이제 데저트3 정식 오픈후에 갓겜될때까지 숨 참겠습니다 흡!
수군은 후방교전에 공중 유닛이기 때문에 지금이 딱 적당한 것 같아요. 너무 강하면 타 유닛들과 시너지로 카운터류의 선택지가 좁아질 것 같음
무군은 지금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테란전에서는 크게 활용 용도가 높지 않으니 배제하고, 프로토스전 기준 배치로 결론나는 유닛이라고 생각합니다. 턴꼬임에 대한 리스크를 폭풍함과 무군을 비교하면 무군쪽이 활용도가 훨씬 높기 때문에 이건 팀이 어떻게 풀어나가느냐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칼날사냥꾼은 용도자체가 너무 애매하다는것에 공감합니다. 토스전에서는 큰 의미가 없는 유닛이라고 테란전 가정하면, 테란의 전열 유닛들의 임팩트가 너무 강하기 때문에 테란의 전열 유닛과 교전하기 위해서는 저그는 후열 화력을 줄이고 전열에 테란보다 더 많은 자원투자가 필히 이루어 질 수 밖에 없는데 장점보다는 약점이 더 많아지는 결과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지니까요..
모든 이유는 테란에게는 토르라는 카드가 있고 토르는 체성비 1:1에 일반데미지를 주고 사거리8이기 때문인것 같네요.
다르게 생각해보면, 저그는 테란전에서 구름이 다 꺼지기 전에 결과를 만들어 내야 하는데 그 폭발적인 화력의 집중이 다른 유닛에 비해서 시너지가 상대적으로 낮으니까...얘는 컨셉자체를 바꾸는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모래촉수는 은폐를 달아주는건 어떨까요? 저그의 가장 아쉬운 부분이 예전 지포자가 은폐시절 가격이 암기와 비슷했던거 같은데, 현재 최소 은폐유닛 가격 밸런스가 테란하고 저그는 175 vs 335 토스와 저그는 225 vs 335로 이는 저그가 1턴을 잡게 될 경우, 4라운드에서 알고 있어도 인컴차이 때문에 못막는 웃픈 상황이 나오게 되는 근본적인 이유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모래촉수에 은폐가 달리는 것 자체가 상시 은폐탐지를 타 종족에게 생각하게 만드는 효과가 적용되기 때문에 게임의 구도자체도 바꿔줄 수 있을것 같기도 하구요.
저그는 크게 가시류, 숙주 은폐유닛이 2개, 테란은 유령, 망령, 밴시류 3개, 프로토스는 암기, 아비터 광역은폐로 은폐관련 카드의 선택지 밸런스도 한번 조율할 때 된것 같기도 하네요. 저그는 공중 은폐기능이 있는 유닛이 없다는 것도...
여왕하고 파멸충은 저그에게 현재 의존도가 굉장히 높은 유닛이라, 제 사견에는 게임 대격변 패치방향이 4차에 걸쳐서 아래 순서로 되었으면 좋겠어요.
1.시스템개혁
2.공중 유닛 밸런싱
3.지상 유닛 밸런싱
4.마법 유닛 밸런싱
과거와 제가 복귀하고 나서 몇달간 느낀 이게임의 문제는 너무 많은 것 같아서, 저거 순서대로 진행해야 전체적으로 균형이 좀 잡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장거리 지대공유닛은 코모하도 제 역할은 어느정도는 하긴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만 문제는 첫번째로 그냥 공중에 떠 있는 가까운 유닛을 때리는 ai 그리고 방어력이든 체성비를 조금 올려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