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용돌이 포격기의 특수 능력은 '타격 시 마다 공격 대상의 최대 체력의 7%에 해당하는 추가피해를 입힘.' 입니다.
하지만 이 특수 능력이 조건부에 따라 비정상적으로 적용되고 있음을 발견하였습니다.
실험 결과 소용돌이 포격기의 공격을 받고 있는 유닛의 체력의 7% 수치보다 소용돌이 포격기 일반데미지 (노업 기준8) 가 더 높은 상황이라면
소용돌이 포격기의 일반 데미지만 들어가고, 반대로 유닛 최대 체력 7%의 수치가 소돌포의 일반 공격력보다 더 높은 상황이라면
체력 비례 7%의 데미지만 들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공/방업 0 기준
소용돌이 포격기의 일반 데미지는 8
유닛 (체력/방어력) 으로 표기
해병 (55/0) - 유닛 체력의 7% 데미지는 3.85 / 실제 결과 - 8씩 박힘 (일반 데미지만 박힘)
유령 (80/0) - 유닛 체력의 7% 데미지는 5.6 / 실제 결과 - 8씩 박힘 (일반 데미지만 박힘)
전쟁광 (95/1) -유닛 체력의 7% 데미지는 6.65 / 실제 결과 - 7씩 박힘 (일반 데미지만 박힘)
약탈자 (200/2) - 유닛 체력의 7% 데미지는 14 / 실제 결과 - 12씩 박힘 (7퍼 데미지만 박힘)
전투순양함 (550/4) - 유닛 체력의 7% 데미지는 38.5 / 실제 결과 - 34.5씩 박힘 (7퍼 데미지만 박힘)
골리앗 (155/1) - 유닛 체력의 7% 데미지는 10.85 / 실제 결과 - 9.85씩 박힘 (7퍼 데미지만 박힘)
(방어력은 일반 데미지, 체력 비례 데미지 모두 적용되고 있음.)
정리
현재 소용돌이 포격기는 타격 대상 유닛의 최대 체력의 7%보다 소용돌이 포격기의 일반 데미지가 더 높다면 소돌포의 일반 공격력으로만,
반대로 최대 체력 7%의 딜이 소용돌이 포격기의 일반 공격력보다 더 높다면 타격받는 유닛의 최대 체력 7%의 딜만 들어가고 있는 버그가있음.
소용돌이 포격기의 특수 능력은 공격 대상 최대 체력의 7% '추가 데미지' 이므로,
원래는 일반 공격력 + 최대 체력 비례 공격력이 함께 들어가야 정상입니다. 이번 소용돌이 포격기의 패치를 시점으로 생긴 버그인듯 보입니다.
그리고 방어력이 원래부터 체력 비례 추가데미지에도 적용이 되었었는지는 모르겠네요.
나르님 확인 부탁드립니다.
이 버그로 인해 현재 어쩔 수 없이 꼭 소용돌이 포격기를 사용해야할 상황이 생긴다면 공업을 하지 않고 차라리 방업을 하심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