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 저점이 낮고 고점이 높다.
장점이 깡딜러가 많아서 초보도 무지성 깡딜러 가면 상성 무시하고
상대 뚜까 팰 수 있어
초보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
단점이 메인 깡딜러 유닛들이 커서 생각보다 비비적 거리기 때문에
배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승패를 가름.
그렇기에 고수에 근접할수록 어렵다고 느껴짐.
게다가 유닛들의 경계성이 모호할 때가 있는데
예를 들어 화기갑-시체매, 악령-갈까 등등.
포지션이 겹쳐서 생각보다 고민할 거리가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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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 저점이 높고 고점이 낮다.
저그가 어려운 점이 마법유닛을 필수로 사용할 줄 알아야 게임이 할만해진다.
즉, 마법유닛 쓸 줄 모른다면 타 종족 비해 힘을 못쓴다. 거의 진다고 보면 됨.
그래서 진입장벽이 엄청나게 높다.
공방 저그 유저 비율만 봐도 박살나는게 느껴진다.
장점은 유닛들의 포지션이 명확하다는 점.
마법유닛 각만 잘 보면 상대 메인딜러 무력화 가능.
쓸 수 있는 전략이 다양하다는 점.
단점은 포지션이 명확해서 상대 유닛에 대해 대처가 유연하지가 못하다.
플토가 저그만 보면 무지성 캐리어를 가는 이유가
저그가 대처 할 줄 모르면 그냥 그 판이 터진다.
게다가 라인에서 앞라인이 밀려버리면 저그 자체가 유연하지 못하기 때문에
덩달아 대처하지 못하고 그대로 라인사 당할 위험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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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토- 저점은 중간? 고점은 매우 높다???.(개인적으론 플토가 가장 어려운 것 같음)-플토 유저가 아니라 정확히 모름.
범용딜이 좋아 접근이 쉬워 보이나 생각보다 엄청나게 어렵다.
명백한 메인딜러가 없으며(캐리어 제외)
범용딜을 고려하여 잘 쓰까 써야된다.
플토 천상계 유저들은 그 누구든 다 뚜까 패지만, 그 이하 유저들은 할만하다고 느껴지는게
플토 자체가 마법유닛 활용도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보여진다.
특히 암집과 아비터 및 파포 활용도가 중요한데
경계선이 모호하여 참 애매하다.
이 애매함을 잘 잡고 마법유닛에 대한 이해도가 좋아야 플토 고수 반열에 들지 않나 생각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