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1달 사이에 데저트 스트라이크 3을 해보게 되어서 배우는 중인 유저입니다.
당시 첫판 때도 처음이라 아무 것도 모르는데 욕하고 난리치는 팀 때문에 빡쳤지만 그때는 그냥 사람 잘못 만났겠거니 했습니다.
그러다가 어제 제가 새벽에 방을 잘못 잡은 탓인지는 몰라도 고인물 5명 방에서 또 한 팀원이 저 보고 못한다고 욕하며 난리치더군요.(첫판 때와는 다른 사람이었던 걸로 깅거합니다.)
네 못합니다. 그래서 뭐 저 욕하니까 갑자기 제 실력이 느는 거 같아 뿌듯했습니까? 아니면 민폐덩어리 뉴비에게 화풀이해서 기분 좋으셨습니까? ^^
이것저것 해보면서 배우는 단계인데 이렇게까지 사람 싫어한다면 그냥 고이 접고 다시는 손 안 대는 게 서로에게 이로운 것 같아서 떠나겠습니다.
유튜브로 데저트 영상 올리는 분들 간간히 보면서 배웠는데 이젠 더 그럴 필요도 없겠네요. 겨우 50판하고 승률 40%도 안 되는 무재능러가 배워봐야 얼마나 배우고 잘하겠나요 ㅎㅎㅎ
짧지만 즐거웠습니다. 즐거운 스2 되세요.
접고 나서 추억으로 다시 해본다거나 후회할 일이 없을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