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1때의 데저트를 생각해보면 대부분 저그가 물량으로 밀어붙이고 그러다 캔낫뜨면 항상 지는게 스타1의 데저트 저그의 모습이었음...
문제는 스타1이 아니라 2로 넘어오면서 물량공세 전략으로 상대하기 힘들어짐. 스타1은 제 아무리 플토라고 해도 이도저도 아닌 드라군에다가... 2티어때부터 쉴드포함 체력이 300이되는 불멸자같은 유닛도 없었기 때문에 히링에 럴커조합으로 비벼지기라도 했음
이게 스타2로 넘어오면서 이제 플토는 2티어에도 불멸자하고 집정관으로 딜탱 다되고 고위기사의 사이오닉 스톰이라는 광역딜까지 쉽게쉽게 쓸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스타2의 저그의 종특인 물량공세는 끝났다고 봐야됨 그럼 오로지 의지할만한건 최대한 유닛들이 싸우면서 오랫동안 유지될만한 방법밖에 없음 그중 하나가 수혈이고 데3에서 공격회피나 부활스킬이나 완전히 무력화 시키는 일방적인 사기스킬이 없기 때문에 수혈 하나에 의지해야됨
근데 이 수혈이 없어지면 저그는 뭘해도 짐 당장 유닛스펙이 2배로 껑충뛰어도 극후반 서데도 이기기 힘들꺼임
애초에 저그유닛 자체가 맞아가면서 싸우도록 설계됐음 래더에서는 회전력으로 그게 커버가 되기 때문에 유닛이 죽어도 그게 제일 화력이 세기 때문에 미친듯이 먹어가면서 던지고 뽑고 던지고 뽑고 하는거임
근데 데저트는 다름. 견제같은것도 없고 그저 각 종족의 유닛들이 서로 치고박고 싸우는 게임 특성상 저그는 아주 일방적으로 불리할수밖에 없음. 이게 수혈없는 저그임
차라리 바퀴를 없에는게 더낫지 수혈없으면 저그는 운영은커녕 유지도 안됌 즉시수혈에서 급속 수혈로 바껴서 비정상적으로 탱커가 빠르게 죽어서 유지가 안돼는데 이상 수혈너프는 진짜 반인륜적 행위임
노수혈로만잘만이기고다녓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