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끼는 클랜원인데 실력 좋습니다 오래된 유저이구요
아마 후반이나 서데때 생각을 하여 전략을 구상햇나봅니다

다음에 만나면 서로 즐겜했으면 좋겠군요

일단 제가 2티어중 밀리는 상황맞고, 초보라고 한적 없구요 뭐 자꾸 명령하길래 그냥 내실력이 그정도까진 아니다라고 한적은 있구요, 아직 30라도 되지않은 상황에서, 이거 뽑아라 저거 왜뽑냐 계속 명령 하길래 

클랜 들먹여야 딜이 잘들어가니까 그랫겠지

제가 받아들이기엔 1턴이나 3턴이나 그놈이 그놈입니다.
제가 초보인데 어떤것을 뽑아야할지 모르니 알려달라고 말한적있습니까? 3티어갈때도 돈 천원차이나기때문에 저그스킬 2마리늘리는걸로 포식자 2마리 늘리고갔구요
용암귀를 뽑을 생각이 없었기때문에 안뽑고 울트라로 바꾼겁니다. 그리고 제판단이 틀렸다고 쳐도 그건 제 실력이 부족할뿐인거지 게임의 이해를 전혀 못하고 있고
님들에게 도움을 구한바도 없으며, 게임개념을 이해못함으로 님들에게 피해를 주고있다는 생각이 들고 있지는 않았기에, 하나하나 반응하고 싶지는 않았고, 님의 말과는 다르게 순수한 호의로 도움을 주려고 정보를 알려준거라고 받아들이기는 힘든 말투였죠

님의 글은 마치 경험상의 팁만 알려준것처럼 정보를 공유해주려는 선의였는데, "응 뽑을줄모름" ㅇㅈㄹ 떨면서 제가 개 싸이코반응을 보인거죠?
이기적으로 팀 무시하고 저 하고싶은거만 하면서 팀원들의 호의를 무시하고 게임을 망쳐버린거죠?

후반보려 한다 이렇게 말했으면 좀좋냐고 말하셨죠? 오는말이 개같은데 가는말이 어떻게 좋게 나갑니까?
나름 노력은하지만, 그정도 까지는 못하겠는데요?

본인은 그런 의도가 아니었을지라도 그게 상대방이 받아들이는 님의 이미지인겁니다.
네. 제가 초보라고 하지 않았으나 님이 초보라고 받아들이고 정의내린 것과 비슷한 맥락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도 님의 판단처럼, 게임에서 님의 말과 행동을보고 느낀겁니다. '아 이새끼 말투보니까 개 싸가지없는 새끼구나' 라고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니가 그따위로 굴었자나 그랬으니까 내가 욕하고 클랜까지 들먹이며 이러는거지 욕먹을만 하자나!" 라는식의 님의 반응은 마치 어린아이를 보는것같은 느낌이 든다 랄까요? 사실 평소처럼 무반응하면 되는데, 이따위글에 반응하는것도 좀 웃기긴합니다만.

이따위 글에도 불구하고 제가 계속 존대를 쓰는 이유는 익명성의 공간에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그럼에도 님은 한결같군요. 님이 사과해야할부분이 "1라부터 30라까지는 아니네" 이것뿐인 것일까요?

본인이 기분나빴고, 그부분에 대해 사과를 받고싶든, 대화를 하고싶든 그런 마음이 있으면 최소 상대방에 대한 존중부터 배우고 오세요

저는 님 친구가 아닙니다. 익명성이 보장되는 이 게시판은 말과 목소리의 톤이나 안면의 표정등이 포함되있지않은 텍스트로만 온전히 표현되는 곳이기에, 님처럼 말하는사람보면 실제로는 ㅈㄴ 찌질한 ㅅㄲ가 얼마나 사회에서 결핍이 심했으면 이런곳에서 저딴식으로 말할까. 라는 의구심이 들거든요. 물론 개인의 추측입니다.

아래 다른분 말처럼 클랜을 들먹여야 딜이 잘들어가듯이, 선동질과 분탕질을 치려 드는것같아서 이렇게 또 댓글을 달고 말았네요.
무관심, 무대응하겠다는 의지로 mute라는 캐릭명을 사용했는데, 어떤의미론 대단한 분이네요. 제 대응은 여기까지입니다.

참고로 3턴이면 <강제투막>애국보수 님인거죠? 캐릭명도 딱 님같습니다.

달팽이맛포도 ㅎㅇ

게임보다 마음에 상처로 크게 싸우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