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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2016.05.10 17:32

언더테일-여섯번째 떨어진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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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노란색 하트)

앞.뒤키 이동으로 전진.후진을 할수있고. 좌우 키로 하트를 양옆으로 회전 시킬 수 있습니다.

[z] 키를 눌러 뾰족한 쪽으로 노란색 탄막을 발사할수 있고 이 탄막으로 적을 적중시키는데 성공할경우 적의 방어력이 반영구적으로 하락하고 해당 적의 턴 유지시간이 감소합니다.

숙련도가 올라갈수록 좌우키로 하트를 회전시키는 속도가 빨라짐니다. (기본이동속도는 빨강하트와 동일)




계속된 아이들의 실종에 사람들 사이에선 혼자 에벳산에 오르면 실종이 된다는 전설까지 생기게 되었습니다.

카우보이 모자를 쓴 아이는 괴물이 인간들을 잡아갔다고 생각해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총을 구해서 에벳산에 올랐습니다.


몬스터가 살만한 구멍을 발견하지 아이는 정의롭게 뛰어내렸습니다. 주위를 살피던 아이는 플라위와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플라위는 아스고어라는 보스 몬스터가 인간의 영혼을 모아 인류를 멸망시키려 한다는것을 아이에게 알려주었습니다.

아이는 그것을 막기위해 발걸음을 옮겼고 플라위는 그 모습을 재미있게 지켜보았습니다.


어떤 페허에 작은 몬스터들이 살고있었습니다.

그 몬스터들은 너무나도 약했고 아이는 그들을 뿌리치며 앞으로 계속 나아갔습니다.

정의로운 아이는 곧 토리엘을 만나게되었습니다.

아이는 토리엘을 위협하며 아스고어를 물리치기 위해 밖으로 나가겠다고 토리엘을 설득했고 결국 토리엘은 아이를 밖으로 내보내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인내의 아이는 그 아이를 따라가려 햇지만 토리엘이 그것을 결사적으로 막았습니다. 정의로운 아이는 인내의 아이에게 네잎 클로버를 건내주며 조금만 기다리라며 길을 떠났습니다.


스노우딘에서 몇몇 포악한 몬스터들이 정의로운 아이를 노렸지만 아이가 가진 총에 대항하지 못하고 그대로 먼지가 되어버렸습니다.

워터폴에서 인간이 괴물을 봉인한것을 알게되었고 상인 거슨의 꾸지람을 듣고 아이는 자신이 행한 살인에 회의를 느겼고 폭포 위로 올라가 아스고어를 불렀습니다. 


지하세계는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되었고 아이의 목적을 안 아스고어가 단독으로 폭포 위에서 정의로운 아이 앞에 모습을 들어내었습니다.

지면과 수평한 빛이 암벽 꼭대기를 가로지르며 비춰지고.  플라위는 그 싸움을 무표정하게 지켜보았습니다.

암벽 밑에선 메타톤이 중계방송을 하는 가운데 모든 괴수가 폭포를 올려다보았고 알피스는 카메라를 통해 아스고어를 우려스럽게 지켜보았습니다.


아스고어는 모든 몬스터의 왕답게 아주 막강했지만 아이의 사격에 견디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습니다.

정의로운 아이는 남아있는 마지막 탄환으로 왕을 죽이려 했지만 한 괴물이 그의 앞을 가로막았습니다.


괴물은 용감하며 정의로웠고. 아이는 그 괴물 아이를 죽이기 꺼렸습니다. 아이는 계속해서 자비를 베풀었지만

괴물은 듣지 않았습니다. 아이는 결국 괴물에게 총을 쏘았고 총알은 괴물의 왼쪽 눈에 명중했습니다. 괴물은 쓰러져 먼지가 되어갔고 인간은 아스고어에게 다가갔습니다.


당장이라도 먼지가 되어 사라질것같았던 괴물은 죽음을 견디고 정의로운 아이의 앞을 또다시 막았습니다.

그 괴물의 왼쪽 눈에서는 빛이 새어나왔습니다. 자신의 정의를 잃은 아이는 전의를 잃었고 폭포에서 떨어져 물에 빠져 죽고 말았습니다.

 

네명의 아이의 시체와 영혼이 아스고어의 집에 보관되었습니다.

큰 희생이 있었지만 앞으로 3명의 인간영혼이면 햇빛없는 지하세상에서 나올수 있으리라는 희망에 온 몬스터가 기뻐했습니다.

플라위는 인간의 영혼 7개가 모두 모였을때 자신의 운명에 대하여 생각해보았습니다. 7명의 인간의 영혼이 모여서 결계가 깨진다면 그것은 '게임'의 종료를 의미 했습니다.

그동안 플라위는 모든 책을 읽었고 모든 책을 불살랐으며 모든 게임에서 이기고 모든 게임에서 져보았습니다. 모두와 말을 걸어보았고 모두의 고민을 들어주었으며 대사 한줄 모든걸 읽어보았습니다. 너무 오랜 기다림에 플라위는 지겨웠고 love를 올리기 위해 또는 희생자의 반응을 알기 위해 거이 모든 몬스터를 죽여보았지만.

아직 죽이지 않았던 몬스터가 딱 하나 남아있었습니다.  플라위는 저주받은 게임이 끝나기전에 그 몬스터를 죽여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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