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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2018.08.09 06:29

보석 수집가 2화 >역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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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는 씻고 자신의 방으로 올라가서 잘 준비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날 케이의 몸은 갑자기 녹아버렸다. 그 후 다음 날 아침 케이의 몸은 다시 원상복귀가 되었다. 하지만 그 안의 들어 있는 영혼은 케이의 영혼에서 다른 영혼으로 바뀌었다. 영혼이 바뀐 버린 케이는 거울을 바라보았고 자신의 영혼 바꾸기가 성공했다는 것을 확인하고 안심했다. 그리고 자신이 바꾼 대상의 얼굴이 생각보다 너무 잘생긴 것의 놀랐다.

루엔 : 케이야 학교 지각하겠다. 빨리 내려와라!

케이 : . 지금 내려갈게요.

그렇게 케이는 영혼이 뒤바뀐 채 학교를 향해 걸어갔다. 영혼이 바뀐 케이는 학교를 걸어가는 동안에도 이러한 환경들이 낯설고 신비로워서 지나가는 모든 것들을 천천히 구경하면서 걸어갔다. 하지만 그렇게 관찰하면서 걸어가다 보니 학교의 도착한 시각은 9시가 조금 지난 시각이었다.

1학년 수학 선생님 : ? 너 오늘은 왜 지각했냐. 무슨 일 있었냐?

케이 : 어제 좀 그러한 사정이 있었어요.

1학년 수학 선생님 : 그러냐. 우선 너희 담임 선생님한테 가서 왔다고 말해라.

케이는 그렇게 교무실로 가게 되었다. 케이의 영혼은 바뀌었지만 케이의 기억은 케이의 몸 안에 남아 있었기 때문에 길을 잃어버리거나 하는 일은 없어서 영혼이 바뀌어도 불편함 없이 잘 다닐 수 있었다.

케이 : ( 교무실 문을 열면서 ) 담임쌤.

케이의 담임 선생님 : ? 케이야 일로 와라. ( 케이를 앉혀놓고 ) 오늘 무슨 일 있었니? 너답지 않게 너무 늦게 왔네.

케이 : 어제 좀 안 좋은 일이 있어서 늦었어요.

케이의 담임 선생님 : 그러니 그래도 다음부터는 연락 없이 이렇게 늦게 오지는 말렴. 벌써 2교시 시작했잖니.

케이 : ! 알겠습니다.

케이의 담임 선생님 : 이번 한 번만 특별히 무단 지각 체크 안 할게. 이제 수업 들어가라.

케이 : 감사합니다^^

케이는 교무실을 나온 후로 일과 시간을 탈 없이 잘 지내고 방과후 시간이 되었다. 케이는 보충과 야자를 안 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스타일이었기에 방과후에는 그냥 집에 가면 된다. 그래서 학교 밖을 나가려고 하는 데 크림이 정문을 나가기 직전의 자신의 가상 공간으로 케이를 불러들였다.

케이 : 뭐지? 어제 나를 습격한 애네. 뭐하러 왔냐.

크림 : ! 어제 그런 일을 당해서 무슨 각오라도 하고 왔니. 너답지 않은 발언이네.

케이 : 글쎄. 어제랑 오늘이랑 뭐가 바뀌었을까나. 참 궁금하지~~

크림 : 뭐 됐고, 나는 어제 일만 처리하면 되니깐 이리 와봐 어젯밤의 기억만 없어지게 해줄게.

케이 : 누구 맘대로 어제 행복했던 기억까지 깡그리 지우려고 하냐. 그리고 너 같은 놈에게 지워져야 할 기억 따위는 없어.

크림 : 정말 오늘 뭘 잘 못 먹고 오셨네. 그냥 잠시만 기절해 있어. 편하게 해줄게. ㅎㅎ

크림은 말이 끝나기 무섭게 케이의 목을 꽉 잡았다. 하지만 케이는 크림이 목을 꽉 잡았음에도 불구와하고 미소를 유지하였다. 그런 모습을 보고 크림은 목을 더 꽉 조였다. 하지만 케이는 다시 한번 웃었다. 그리고 칼을 소환하여 크림의 배를 칼로 찔렀다. 크림은 케이의 목을 놓고 자신의 배를 움켜쥐며 급하게 숨을 쉰다그리고 굉장히 낯선 표정을 보였다.

크림 : 가 어떻게 된 거야.

케이 : 너 같은 사람에게 내가 순순히 기절 당할 줄 알았니? 진짜 얘도 웃기는 애네.

크림 : ...... 나중에 보자 케이

크림은 자신의 가상 공간을 해제하고 자신의 집으로 도망쳤다.

케이 : 별거 없는 애였네. 어제 기억상으로 그렇게 약한 애 같아 보이지는 않았는데. 그냥 집에나 가자.

케이는 가볍게 크림을 제압하고 집으로 걸어 간다.

 

 

[인물 정보]

1학년 수학 선생님 : 29세 & 매우 평범

 

케이의 담임 선생님 : ???

 

 

AnSweR : 했어야 속이 후련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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