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소설]
2017.10.04 09:48

파수꾼과 백인대장 (1)

(*.70.55.200) 조회 수 430 추천 수 1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암흑집정관의 주변은 은밀하면서도 강렬한 정신 에너지가 흐른다. 극도의 정신적 수양을 쌓는 고위기사조차도 감히 함부로 다가갈 수 없을 정도의. 실제로 불운하게 그와 맞붙었던 한 고위기사는 스스로에게 그들이 자랑하는 두 기술을 걸고 폭사했다. 주변에 많은 사도들과 함께.


 파수꾼 탈릭시스와 백인대장 네메레스는 파수기 한 기와 휘하의 광전사들을 거느린, 암흑집정관을 수호하는 분대 중 하나였다. 집행관은 두 정화자와 네라짐에게 매 전투 선봉에서 집정관을 지켜줄 것을 요청했고, 두 고귀한 전사는 전장에서 집행관의 명령을 수행할 것을 맹세했다.


 그러나 태생이 정화자와 네라짐인 그들은 성격적으로 맞지 않았다. 탈릭시스는 네라짐들이 음습하게 뒤에서 기습하길 좋아한다고 여겼고 네메레스는 기계 프로토스인 정화자에 대한 편견을 떨치지 못했다. 


 모든 파수꾼과 백인대장 분대에 으레 있는 일이었고, 그런 문화적 차이는 곧 전장에서 전우애라는 이름으로 극복되었다. 


 그러나 탈릭시스와 네메레스는 그런 기회를 갖지 뭇했다. 첫 임무에서, 그들은 실패한 것이다.


 차원분광기가 오작동을 일으킨 건지, 상공에 전함이 쏜 야마토 포가 날아오고 헐크 한 분대가 자폭에 가까운 도약테러를 감행할 때까지 암흑집정관은 후방으로 소환되지 않았다. 파수기가 제빨리 수호방패와 역장을 전개했지만, 탈릭시스와 네메레스의 분대가 지켜야 할 암흑집정관은 이미 공허로 돌아간 뒤었다.


 백인대장들이 뒤늦게 공허의 힘이 담긴 싸이오닉 블레이드를 헐크의 전투복 깊숙히 박아넣고, 파수꾼들도 강화보호막을 전개했다. 눈 깜짝할 사이에 임무를 실패한 광전사들이 죽음으로 불명예를 씻기를 각오한 그 사이, 해방선이 쏜 굵은 레이저 한 발이 탈릭시스와 네메레스 분대의 수호기에 내리꽃혔다. 역장과 수호방패가 사라진 직후, 사방에서 불길이 몰아쳐왔다.


모든 것이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다음 편에 계속(언젠가 짬나면...)



전부치기 극혐...


송편빚을 준비 하기 직전에 뒹굴거리면서, 어제 봤던 다큐맨터리 말투로 끄적여봤습니다-


핸드폰으로 끄적끄적했으니 아마 엉망이겠지.. 크킄...





Who's [크릭스마리네]리프레임

압딧마리 다룬 사람과능 싸우능 거 아니애오.


자유 게시판

자유롭게 대화하는 공간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대회] [ 제 19회 DSL 모퍼배 공지 ] 13 update 희사 2024.04.13 1 656
공지 [공지] [ 공식 톡방 ] Narr 2021.03.30 2 7768
공지 [일반] [ 사설 대회 기록 ] 7 앜저씨 2020.09.20 6 11124
공지 [공지] [ 대회 관리자용 매뉴얼 24.04.14 ] 3 [NGO]울림소리 2019.10.13 2 9930
공지 [일반] [ 라크쉬르 군주 실록 ] 24 [NGO]울림소리 2016.02.19 12 34270
51 [소설] Project: Emberstar / Phase 1 - #3 역지사지 secret [NGO]울림소리 2018.11.05 0 159
50 [소설] 나는 대한민국의 지식KIN이다. 2 secret MagiResistor 2017.08.04 0 169
49 [소설] 언더테일-세번째 떨어진 인간 투더문 2016.05.08 0 241
48 [소설] 언더테일-여섯번째 떨어진 인간 투더문 2016.05.10 0 252
47 [소설] 언더테일-일곱번째 떨어진 인간 투더문 2016.05.11 0 258
46 [소설] 언더테일-네번째 떨어진 인간 투더문 2016.05.08 0 266
45 [소설] 언더테일-두번재 떨어진 인간(픽션.원작고증X) 투더문 2016.05.06 0 279
44 [소설] Project: Emberstar / Phase 1 - #2 전투 비평 점수 F 1 [NGO]울림소리 2018.02.19 1 286
43 [소설] 사탕과 기사 1 투더문 2017.02.13 2 292
42 [소설] 근웅의 모험 1 디브니티 2015.10.30 1 298
41 [소설] . file 나쁜새끼 2022.05.02 0 298
40 [소설] 언더테일-다섯번째 떨어진 인간 투더문 2016.05.08 0 301
39 [소설] emberstory ->ProLog<- 리엔 2018.02.12 1 313
38 [소설] 언더테일-첫번째 떨어진 인간 (스포.픽션) 투더문 2016.05.06 0 320
37 [소설] 패치방향 Street 2023.12.03 0 340
36 [소설] 사도 2 후라이드반텔레반 2021.01.13 1 342
35 [소설] 솔직히 토스는 약한 맛에 했는데 나만 그랬음? 1 SlayVega 2021.12.18 0 345
34 [소설] Project: Emberstar / Phase 0 - #1 편지와 감수분열 2 [NGO]울림소리 2017.05.11 2 352
33 [소설] 저그 관련제안 둥이 2021.12.08 0 353
32 [소설] 벨런스에 관한 지극히 주관적인 소견 2 전장을달리는흑형 2021.04.05 7 35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

Copyright © 2012-2018 Emberstar, All Rights Reserved.

Created by Emberstar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