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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2016.05.11 20:45

언더테일-일곱번째 떨어진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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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초록색 하트)

네모칸안에 작은 네모칸에 하트가 같혀있게됨니다. 이 작은 네모칸을 강제로 끌어서 적의 공격을 피할수있습니다.

공격에 피격당할경우 잃은 체력의 %비례하려 작은 네모에 닻으면 영혼의 체력을 1 회복시켜주는 구슬이 네모칸 안을 튕기며 돌아다니게 됨니다.

숙련도가 오를수록 작은 네모칸을 빠르게 끌수있어 점차 의지 (빨간하트)에 가까워짐니다.



라면에서 사탕까지 후라이팬으로(...?) 맛있게 조리하는 얼룩진 앞치마를 입고 다니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언제나 후라이팬을 소중하게 가지고 다니며 주변을 배려해주었기에 모두가 아이를 좋아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도넛을 만들어 보기위해 빵을 후라이팬에 굽던중에 도넛이 불에 불타기 시작했고 그 바람에 다른 사람에게 화상을 입히고 말았습니다.

아이는 낙담했고. 도넛을 제대로 만들기 위해서 도넛 재료를 가지고 사람이 없는곳으로 깊숙히 들어갔습니다.

오랜 연습끝에 도넛 만들기에 성공한 아이는 동굴안에서 어떤 구멍을 발견하고 그곳에 걸쳐 앉아 도넛을 먹으려 했는데 어느순간 그곳에서 신음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친절한 아이는 그 소리를 듣고 돕기 위해 그 구멍을 내려갔습니다.


그곳에는 한 꽃이 칼에 베인채 아픔을 호소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는 자신이 만든 도넛을 꽃에게 건내주었고 그 친절에 플라위는 hp를 회복할수 있었습니다.


난생 처음받아 보는 친절에 플라위는 어리둥절했고 곧 이 세상은 죽거나 죽이거나 라며 자신에게 친절을 베푼 아이를 도리어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곧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갑작스러운 공격을 받아 상처투성이가 되어버린 아이 앞에 플라위는 지켜보겠다며 사라져 버렸습니다.


아이는 내려왔던 구멍에 다시 올라갈수 없었고 어리둥절한 사이 인내의 아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아이는 진짜 칼과 로켓을 들고 플라위를 찾고있었습니다.


아이는 친절한 아이에게 도넛을 받아먹으며 그동안 있었던 일을 알려주었습니다.

몬스터가 인간의 영혼을 노리는 이유. 플라위의 정체 등 그동안 있었던 일에 대해서 모두 설명해주었습니다.


플라위는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을 이용해 몬스터들을 죽여보고 있었고. 결국 자신을 돌봐주던 토리엘까지 죽여보았다는 것에 분노하여 더 이상 참지 않고 플라위를 죽이려 한다는 이야기 였습니다. 인내의 아이는 친절한 아이에게 같이 행동하기를 요청했지만 친절의 아이는 그런 복수에 가담하는걸 원하지 않아했습니다. 오히려 플라위에게 연민을 느끼고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게 싶어했습니다.


인내의 아이는 친절의 아이에게 아스고어를 죽여야한다고 말 했지만. 친절의 아이는 아스고어를 설득할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친절한 아이는 인내의 아이에게 안내받아 곧 페허의 집에 도착해 토리엘을 만났습니다. 그 둘은 곧 서로를 아끼게 되었지만 인내의 아이는 장비를 챙겨 먼저 페허의 밖으로 나갔고.

친절한 아이도 언제까지나 페허에 있을수 없기에 토리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나왔습니다.


앞서간 인내의 아이는 자신의 앞을 막는 괴물들을 무차별적으로 죽이며 앞으로 나아갔고.몬스터들의 인간에 대한 분노는 친절한 아이에게로 돌아갔습니다.

친절한 아이는 몬스터들에게 먹을것을 나누며 친절을 베풀었지만 결국 죽어버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곧 몬스터에게 죽기전으로 시간이 돌아갔습니다. 자신을 죽엿던 몬스터의 분노를 풀어주고 용서를 받아낸 아이앞에 플라위가 나타났습니다.

플라위는 친절한 아이의 반응을 보고싶어했습니다. 그래서 아이의 여정을 계속 지켜보기로 했다는것을 알려주었습니다. 아이는 그런 플라위의 모습에 큰 혐호감을 느꼈습니다.

아이가 싸우기전에 세이브 파일을 저장해 두었다가 아이가 죽으면 저장한 파일을 불러왔습니다.


왕실과학자인 알피스는 곳곳에 설치한 감시카메라를 통해 친절한 아이의 여정을 지켜보며 흥분했고 자신이 그 여정을 돕고자 하는 열망이 생겨났습니다.

친절한 아이는 얼음덮인 마을과 워터폴을 거쳐 핫랜드라는 용암지대에 도착하게 되었는데. 연구소에 들어가자 알피스가 나타나 호의를 베풀었습니다.


알피스는 친절한 아이에게 핸드폰을 주었고 걸음 걸음마다 전화와 문자로 모험에 개입했습니다. 아이는 처음엔 반겼지만 알피스가 자신을 행동을 지켜보고 메타톤이라는 나쁜 로봇과 트랩을 이용해서 자신을 함정으로 빠뜨리고  그것을 구해주면서 자신이 조력자인 척 기분을 즐기고 있다는것을 알자 그것에 대해 플라위와 같은 혐호감을 느꼈습니다.


아이는 구멍에서 들려온 신음소리를 듣고 도움을 주러 갔던것을 후회했고. 자신을 공격해오는 몬스터들에게 점차 원망과 증오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핫랜드에서의 여정의 끝에서 아스고어가 그 앞을 가로막았습니다. 아스고어는 인내의 아이에게 베여 빈사상태로 간신히 서있었고 아이에게 절대로 자비를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아이는 결국 아스고어를 공격하고 아스고어를 죽이는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은 되돌아가고 플라위가 등장해 이 세상의 진리를 알려주자 아이는 더 이상 저항하지 않았습니다.

아스고어는 플라위와 함께 친절한 아이의 영혼과 시체를 들고 집으로 돌아가 시체를 관에 넣어주었습니다.


마침내 6개의 인간의 영혼이 모였고 이제 단 하나의 인간의 영혼이면 아스고어는 신이 되어 인간과 전쟁을 선포할수 있었습니다.

인내하는 아이에게 죽은 유족들은 복수심에 불탔고 친절한 아이의 죽음을 알게된 괴물들은 슬픔에 잠겼습니다.


그 순간 플라위는 아스고어가 방심한 틈을 타 여섯 인간의 영혼을 흡수해 버렸습니다.


작고 귀여워 보였던 플라위는 마침내 끔찍한 모습이 되어 아스고어 앞에 나타났습니다..


플라위는 세이브를 하고 아무리 love를 올려도 자신이 이길수 없었던 아스고어를 죽이고 세이브 파일을 볼러와서 다시 죽이는걸 반복하며 놀았습니다.

 love는 아스고어를 아무리 죽여도 9999에서 더 이상 오르지 않았고 아스고어를 죽이는데 질려버렸을 무렵 여섯 영혼이 플라위에 대항해 속박에서 풀려났습니다 . 


속박에서 풀려난 여섯 영혼은 각자 자신들의 몸으로 돌아왔고 영혼을 얻은 몸은 생명을 얻고 다시 음직여 아이들은 관을 열고 일어났습니다.

당황한 플라위는 아스고어에게 인간들을 막으라고 소리쳤고 아스고어는 전력을 다해 여섯아이를 상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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