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행 주말 양일간 진행되는 3:3 대회의 경우 일정에 비해 너무 많은 경기가 배정되어 있어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음.
- 물론 그간의 대회들은 박 터지고 쫄깃한 흥미를 선사하였으나, 현 체계로는 일요일 밤 늦게 대회가 끝나는 문제가 있어 이를 완화하고자 함.
- 다만, 단순히 대회 일정을 1주 (2일)에서 2주 (4일)로 늘리는 것을 제안 하는게 아니며, DSL 및 엠버스타의 특성상 일부 추가해줘야 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제안안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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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대회를 진행해 본 바로는 16팀이 대회 전에 '모두' 다 찬 적은 없었으며, 대회 당일 신청을 받아야 대회 규모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공식 대회 주최자 Narr의 뜻에 따라 최대한 많은 팀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 해야한다는 원칙을 따라 경기 진행중에도 현장 신청을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현장 신청을 받게 되면 상대적으로 먼저 신청한 팀이 상당히 불리하게 됩니다. (통상적으로 먼저 신청하는 팀들 쪽의 대진이 현장신청자들 쪽의 대진보다 빡세게 구성되어 있어왔음, 엄연히 대회 신청기간에 먼저 신청했음에도 불구하고 기간 미엄수에 대한 패널티가 없음.)
이는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문제이며 다음 대회에서도 이와 같은 문제를 또 발생하게 둘 수 없다는 합의에 다다랐습니다.
따라서, 다음 DSL 혹은 현장신청 받는 것을 허락할 대회 등에서 사용할 대회 대진 및 2주 - 4일 짜리 일정을 다음과 같이 제안합니다.
16강 대회 기준이며 사전 신청에서 16팀이 다 찼거나 하는 경우에는 이러한 방법을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1. 모집 기간 : 최소한 대회 이전 3번의 주말이 포함되게 대회 공지를 합니다.
2. 참가 팀 구성 : 현재까지 DSL에 16팀이 전부 다 나온 적이 없으므로... 다음과 같은 방법을 제시합니다.
- 16강으로 대회 설계, 대회 5일전 (월요일) 까지 신청한 팀 들에게 16강에서 패자 부활전의 기회 제공 (단, 패자 부활전으로 살아날 팀들의 숫자는 현장 신청자들의 숫자에 따라 변경됨)
예시 : 8개팀 사전신청, 4개팀 현장 신청한 DSL Season 6에 해당 규칙을 적용하였을 때의 대진표
다만 사전 신청자가 더 많아져서 패자 부활전 기회를 부여받는 팀이 더 많아진다면 현장 신청자 수와 남은 자리에 맞게 경기를 더 치뤄야 하며, 여태 까지의 전례를 보았을 때 사전 신청팀이 12개팀을 넘는 순간 부터는 패자 부활전을 열지 못할 가능성이 더 큼 (총 신청자 수가 16팀을 채웠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
3. 일정 설계
[16팀이 토너먼트를 치를 때 필요한 경기 숫자는 총 15경기로, 만약 결승전만 3판 2선승제라면 최대 17경기가 필요하다.]
[따라서, 16강 토너먼트 체제를 유지하려면 경기 일정 배분을 1주차 양 일간 16강 (8경기) / 2주차 첫 날 8강 (4경기) , 2주차 마지막 날 4강, 결승 (5경기)를 배당해야한다.]
같은 색깔 끼리가 같은 날 이뤄지는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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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토너먼트말고 9팀 혹은 12팀이 참가하는 풀 리그를 구성할 수도 있습니다.
각 그룹별 1팀 선발, 이후 부터 4강 전 진행
결승 3판 2선승시 최대 17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