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의 글을 써보니 첫글은 그럭저럭이였지만 두번째글은 당연하겠지만 반대의견만 한가득이였고,

어떤유저보다 스타2를 잘 아는 스타2 제작자가 만든게 협동전이니 비교해도 신빙성이 있겠지 판단했던것도 오류였고, 그 오류를 저지르는걸 감수하고 수혈없는저그한테 뭘 달아줘야 되는지 고찰해보니 뭔 말도안되는 사기요소들뿐이였으니...

부랄킹님, michinom님, 추풍낙엽님이 언급하신대로 수혈없이는 진격전에서 유닛유지자체가 안되는것도 있고, 자날-공유에 이르기까지 군락테크 여왕 점막밖이속업을 생각한 개발자가 한두놈은 분명 있었을텐데 죽어도 그거 추가안하는거보면 수혈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반증이겠죠.

그냥 편하게 수혈없는 저그는 깔쌈하게 포기하거나, 정 수혈없는 저그를 논하고싶으면 오늘의 욕받이 각오하고 설문지형태의 글을 올리거나 하는거외에는 방법이 없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어차피 저그는 먹튀유닛만해도 한트럭이니 그거부터 어떻게하는게 우선이기도하니 수혈재설계, 제거는 그냥 포기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