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건이 있은 뒤로 마음을 비우고 다시 엠버스타를 하기 전처럼 즐겜 유저가 되기로 했는데

정말 마음이 편해져요.

어차피 넷상에서 하는 모든 것은 다 부질없으니 마음을 비우면 되요.

승패에 연연하지 않으면 트롤을 보아도 아무렇지도 않아요.

도발을 들어도 아무렇지도 않아요.

그냥 게임 나가고 새로운 게임하면 되요.

아니면 같이 트롤짓해도 되고.

크 모두 마음을 비웁시다...

지난 1년동안 게임 정말 즐겁게 해오고 있었는데 요즘 잠시 흔들렸었네요.

모두 마음을 비우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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