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결과부터 말하자면 큰 문제 없다 입니다.
총평을 늘어 놓기 전에 수정 보완되어야 할 부분이 있다면
1.유닛을 선택하여 겹치는 방법은 더이상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밸런스 차원에서 삭제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유닛의 기능이 아닌 꼼수에 의한 배치는 지양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디텍터를 1티어로 내려야 합니다.
물론 2티어를 유지해도 팀원끼리 조율해서 은폐유닛이 타계가 가능하나 공방에서 그정도의 커뮤니케이션은 힘들어 보입니다.
3.필살기를 재조정 해야합니다.
이건 이번 패치 전부터 생각했었습니다. 나간쪽과 나가지 않은쪽의 총 수입자체가 필살기의 사용여부에 따라 다릅니다.
고로 필살기를 기본 옵션으로 주되, 60라 기준 30라 이후부터 활성화를 시킨다는 식으로 무료로 제공되어야 합니다.
또는 필살기를 제거하고 폭탄의 기능을 적진과 아군진영에 있는 모든 적을 섬멸한다는 기능으로 바꾸고 1인당 하나씩 지급하는 식도 고려해봐야 합니다.
총평
올드비의 한명으로써 총평을 써보자면 기존과 크게 밸런스 측면에서 무너졌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할만합니다. 아쉬운건 특정 종족전에서는 일정 배합이 갖추어지기 전까지는 어느정도 밀리는걸 감 수 할 수 밖에 없는데
기존에 그 밀리는걸 수호탑이 어느정도 해결해줬다고 생각하는데 세세한 부분에 있어서는 유닛밸런스를 통해서 다시 잡아야 할것 같네요.
그리고 본인이 생각했던 데저트3의 가장큰 장점중 하나는 유닛의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다는거였는데 점점 사라져가니 좀 아쉽습니다.
물론 뉴비의 유입을 위한 난이도 차원이나 밸런스적인 측면에서 제거되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다시 재조정되서 나오거나 새로운 신규컨샙의 유닛들을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낮은티어의 유닛의 교전이 중요해진 만큼 낮은 티어의 밸런스를 잡는데에 신규유닛이 추가 조정된다면 더 재밌어질 것 같습니다.
ps. 그냥 뻘글이고 사견일뿐임 비판 비난을 포함하여 댓글을 받고 싶지 않아 댓글 비허용함 굿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