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방법 모두 상대가 시스템에 등록되어 있거나 그럴 예정이어야 작동합니다.

 1. Rankade : 8개월 전에 선보인바 있으며, 마치 롤의 랭겜과 같이 항시 자신의 랭크 점수를 등록 가능합니다.

단점 : UI가 좀 별로임, 유료를 써야 제 기능 가동 가능, 

2. Braacket : 이번에 관련 업무를 수행하다 찾은 곳 입니다. 다른 동종 매치 오거나이저 사이트 - 챌롱지나 투나먼트에서 데이터를 땡겨와 ELO를 표시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챌롱지의 ELO는 보는 것 자체가 유료)

단점 : 랭크에이드 처럼 항시 랭크 점수 등록이 불가능하고, 토너먼트 형태로 경기가 이뤄질때만 ELO 산정이 가능합니다. 그러니까 대회를 해야 ELO 산정이 이루어집니다. 원하는 상대를 지정해서 상대할 수 없습니다.

사실 둘 다 거지같긴 마찬가지고, 3v3 모드의 ELO는 여전히 산정 불가능하며, 결과를 자동으로 땡겨주는 기능은 없습니다. 하다못해 리플레이만 딱 올리면 거기서 승패 땡겨주는 기능도 없고요.

여전히 불만족스럽지만 생각날 때 마다 라크쉬르 랭킹제 - 승천의 사다리를 만드는 노력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랭크에이드에서 대충 ELO 산정하는 기능은 지금도 구동가능합니다. 사용하실 의사가 있는 분이 많다면 언제든지 다시 살려낼 수 있습니다.

다만 이 방법은 유저 층이 고여버리고 낮은 ELO와 게임하려 하지 않을 시 보정할 수 있는 기능이 없습니다.

브라켓으로 ELO 산정하는 기능을 사용하려면 주기적으로 대회가 열려야 합니다. 대신 원하는 상대와의 대결이 불가능합니다.

이쪽도 원하기만 한다면 도입할 수 있습니다.

단 : 1v1 형태의 경기만 결과 등록 가능, 엠버스타에 실시간 정보 연동이 '현재는' 불가능함. 상대의 등록명을 정확히 알아야함, 어뷰징 방지를 위해 위변조가 빡센 다른 인증 수단 하나를 추가할 예정임.

 

저는 브라켓 쪽이 단기적으로는 귀찮아도 '열려' 있기 때문에 더 나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랭크에이드 ELO는 보정 기능이 없더라고요. 

제가 랭킹작을 하려고 한다면 2500이 넘는 고 ELO에선 1000따리와 게임하고 싶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2019 블리즈컨에서 야! 아케이드에 유저 랭킹 시스템 도입해줄께! 하지 않는 이상은 저희가 원하는 형태의 완벽한 랭킹 시스템이 도입되지 않을 것이 확실시 되었으므로 이에 대한 이용자분들의 의사를 여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