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저트3는 거듭되는 패치에서의 레이팅 획득량 증가와 더불어 들이는 수고에 비해 계급을 올리기가 점점 쉬워졌습니다.
현재 버전에서의 유저 수와 실력, 레이팅 획득량 등으로 환산하였을 때 적절한 계급으로 재배치 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스타2/롤/하스스톤/오버워치/히오스 등 게임의 시즌제처럼 시즌이 끝나면 계급을 초기화 혹은 재배치하는 식으로 운영하면 좋겠지만 그럴 여유까진 없어서 어쩔 수 없네요.

데저트3 내에서 누적을 통해 성장시킬 수 있는 형태의 컨텐츠는 캐릭터 레벨/DP/업적 등 입니다.
레이팅/계급은 어느정도 플레이어의 실력을 반영할 수 있는 지표여야 합니다.
처음 데저트NG를 게시한 시절에는 여타 게임의 경쟁전과 같은 의미로 레이팅의 등락/하락 또한 존재했었지만 여러 악용 사례로 인해 현재는 그렇지 못합니다.
그래서 패치를 통해 수치를 조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초창기부터 조금씩 올려놓으신 계급이 하락해서 상심할 수 있고 저도 백퍼 공감하지만 게임의 시스템 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니 양해 부탁드려요.
그리고 본문에도 있지만 현재는 버그로 인해 표시되는 계급이 비정상적으로 낮게 환산된 상태입니다. 현재 패치된 버전이 게시되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여

이유들을 들어봤을때 계급을 낮춰서 운영자님이나 여타 다른 유저들이 볼 이득은 없어보입니다. 결국 내려서 얻을 수 있는건 없습니다.. 차라리 새로운 계급을 위로 만드는것이 옳다고 봅니다. 같은 계급을 계속 반복할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상기 나열한 이유는 내릴 이유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한 번 재고해주시고 제가 말씀드린것처럼 티어가 쉽게 오르는 것에서의 장점도 고려해주시기 바랍니다.
기존유저를 묶고 새로운 유입을 장려하려면 나도 뭔가 하면서 늘어간다는 느낌이들어야 하는데 그게 다른 업적이나 레벨이 아니라 바로 보이는 계급 티어 입니다. 이러한 즉각적인 피드백으로서 나타나는 게임 내 계급이라는 지표가 분명 장점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대부분이 문제발생시 이해를 바라는 답변이신데 제기된 불만사항도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었으면 합니다. 저도 이해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전체 유저가 계급이 내리는 상황에 본인의 실력에 따라서 적절한 티어에 위치하는게 맞다고 본다는건 논리에 안맞습니다. 전부 내려가는데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가령 2천판 이상하신 분들이 뭐 그 티어가 아니라 내려와야 맞다고 보시나요? 오래하시고 잘하신 분들은 이 게임판에서 그 위치에 있을 이유가 있습니다.어차피 티어는 전부 내려오면 하향 평준화되는거고 내려서 얻는건 전혀 없습니다. 더 올라갈 수 있는 티어를 만드는 것이 옳지 계급을 반복하게 하는 것은 절대 맞지 않습니다.2년 반 정도를 게임하면서 수많은 패치를 겪어봤지만 내 아이덴티티를 상징하는 티어를 괜히 반복하게 할 이유는 없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새 유저의 유입 또한 티어가 오르는 모습을 통해 한 번 이라도 더 게임을 하고 이기고자 하는 것이지 이렇게 해서는 남는게 없습니다.이번엔 운영자님께서 뜻 굽히는 모습을 보고싶네요. 천판 이상을 해서 겨우 마스터 정도에 있으면 충분히 적당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