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공략인 것입니다. 전 잘 쓰이지 않는 유닛을 위주로, 공방에서 자주 보이는 유닛을 카운터치는 범용공략글을 작성하는 편입니다.

각종 선택지로 빌드의 유동성을 가져가며, 특정 상황에서 매우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스2는 스1과 다릅니다. 스1은 범용유닛을 뽑으면 상성이 조금 나쁘더라도 확밀리진 않아요. 하지만 스2는 초오오극상성 게임입니다. 상성이 나쁘면, 전투시작 5초만에 100인구수가 싹 갈려버리고 적은 거진 다 남습니다. 그러니 제발, 빌드를 잘 짜서 가주시고, 공략을 쓰거나 할 떄는 여러 상황을 가정해봅시다.

 데저트스트라이크3의 경우, 극상성 유닛에 확 밀리는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가격대비 체력이 높은 유닛을로 방어진을 구축한 후에 딜러를 섞어서 싸움을 하는 방식이 주가 되어왔습니다. 그래서 적 탱킹라인을 빠르게 무너뜨릴 딜러를 조합하는게 대다수죠. 저는 이런 범용빌드를 파훼하기 위해 적 탱라인을 무시해버리는 유닛을 뽑거나(공격 우선순위) 진형을 붕괴시키거나(암흑 감시자, 지하 포식자, 감염된해병) 자동으로 탱커가 바뀌는(이속이 갑자기 증가하는 유닛의 후방배치, 원거리 탱커가 앞에 서고 근접공격 탱커가 뒤에 서는 형태), 탱라인의 뒤섞음(한줄 한줄이 아니라 무작위로 배치하는 탱킹유닛) 형태로 게임을 하는 편입니다.

 제가 제 빌드를 쓰다보면 많은 사람들이 기존에 쓰던 빌드가 먹히지 않음에 따라 게임을 접는 빌드의 양상이 변화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요즘은 일시적인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빌드 무적빌드! 근접 빌드가 공방에서 대 유행을 타고 있고, 저는 또 새로운 빌드를 짜올겁니다.

약탈자를 역장으로 막는 법을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