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딜러 동력가
동력기는 유닛 특성상 마나 회복이 빠르고 사거리도 어느정도 있기 때문에 공허에 끊기지 않는다면 전투 후반에도 잘 살아남는다.
그 때문에 동력기에 터빈을 가져다 붙이면 다른 템 없이도 안정적으로 75뎀을 빠른 속도로 박아버리고 마나템 몇 개만 넣어두면 어지간한 딜러보다 초중반에 더 나은 딜링을 보인다.
2. 작은 고추 히드라
비슷한 능력을 지닌 사도, 정관의 기본 공격 강화가 스킬로 처리되는 것과 달리 히드라는 스킬 공격이 오롯한 기본 공격 강화다. 그래서 히드라에다가 폭풍/파괴자 붙이고 자동포, 공성포 몇 개 박아두면 자지러지는 적 유닛들을 볼 수 있다.
3. 저글링(원딜)
요즘 저글링이 너프되서 2추방, 2부활같은 씹적폐 전략은 봉인됐다. 하지만 우리에겐 아직 공성포와 테라진이 남아있다. 고정관념 탓인지 근접 유닛에 공성포를 붙이는 경우는 잘 없지만, 실제론 무슨 게임이든 사거리가 다양할 수록 딜링이 잘 뽑히고 이 게임엔 사거리 2 짜리 유닛이 적기에 근접에다가 공성포를 붙이는 쪽이 효율이 좋다. 심지어 저글링은 그게 2배다. 여따가 히드라와 마찬가지로 폭풍이나 파괴자, 아니면 히드라와 달리 락다운 같은걸 붙여도 효율 ㅆㅅㅌㅊ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