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힐량이나 어그로 분산면에서 여왕급 스펙도 아니고 가격도 생각보다 비싸서 서데를 고려하면 쓰는 입장에서 리스크가 좀 있는듯 합니다.

의료선은 두 유닛 동시치료가 되어서 누적되면 힐량이 꽤 들어가지만
바이오닉이 강요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상대하는 입장에서 오히려 고마울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특히 상대 입장에서 공중탱커가 없는 이상 의료선 과학선에 붓는 비용의 7할 정도만 대공에 투자해줘도 라인전에서 거의 누적되지 않고 제거가 되는 정도라 테란유저입장에서는 오히려 안쓰는 유닛에 속하는편임.

그리고 과학선은 힐량이 상대적으로 딸리는 편이라 주요 딜링유닛 버프용으로 쓰는 편이고, 힐용으로 중시되는 경우는 탱크라인이 궤멸충에 위협받는 상황 정도인데 가격에 비해 힐량이 딸려서 오히려 불만입니다.

파밍을 여러번 돌려보지만 아무리 해봐도 시큰둥하게 되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과학선은 4-6개 정도를 넣는다고 고려했을때 서데든 라인전이든
사기도 아니고 쓰레기도 아닌 적당한 성능을 보여주는 것 같고
(그 이상 가면 거의 무조건 쓰레기 효율)

의료선은 너무 라인전에만 치중되어있는 복불복 유닛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1:1 or3테란 아니면 모르것숨다!

내뒷턴이 저그다 = 치료안하고 도망감
의료선 ai가 병신이라서 신경안쓰는편..

저는 차라리 버프주는 유닛갯수를 2배로 뻥튀기시키는대신, 의무관처럼 후퇴안하고 라인에서 죽어버리게 하는게 더 낫지않을까싶습니다.
이 두 유닛은 라인전만 보는 오늘만 사는 유닛이지, 서데를 보는 내일도 사는 유닛은 아니라서요.

의료선이 하늘에 100마리정도 깔려서 스노우볼 미친듯이 굴러가본적 있어서 압니다....... 서데가면 노답이지만 서데를 안 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줌

그리고 의료선은 아군 다 죽으면 말그대로 빤쓰런을 미친듯이 쳐서 잡히지가 않습니다, 이건 제한을 걸어야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