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 쫄깃한 맛이 너무 많이 사라졌습니다.
쫄깃한 느낌들게 수호탑 사일로 폭탄 스킬 쫄깃쫄깃 하게 패치 바랍니다.
쫄면 같은 수 싸움과 맛이 있는 게임이였는데 오랜만에 해서 그런진 몰라도
턴마다 어떤 행위를 함에 있어 선택에 대한 리스크가 너무 많이 줄어든것 아닌가 싶습니다
사견이지만 라인에서 왠만하면 끝날 정도의 리스크를 주고, 정~말 안되면 패널티킥 하는 느낌으로 서든을 하는게 재미(?) 있지 않을까요
몇가지 예를들어보면
서든데스에서 공중 적당히 싸워주고 통수치고 후장 뚫고 넥서스 폭파 불가능
->되팔램 전략이 이미 25% 자원손해를 동반하는데, 넥서스를 타격 불가능함으로 리스크 대비 보상이 떨어짐 (되팔램 리스크 매우 커짐)
티어를 갈 때, 미네랄 수급 중단이 없어서, 눈 크게 뜨고 있으면 대응 가능
->일찍가나 늦게 가나 총 인컴은 같기 때문에 다음 티어를 우선 갔을 때 옆그레이드 같은 게임이 전개됨.
사일로에 대한 보상이 없기 때문에 사일로를 서든전에 터트려야 할 큰 이유가 없음
->초반 티어의 유닛들이 강해진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사일로를 먼저 깻다고 해서 다음턴 빌드가 180도 엇갈리는 상황이 아닌 이상 힘으로 수호탑 밀어버리는게 매우 힘들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