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감염충
마나 리멕되고 요즘 엄청 자주 보입니다. 플토 입장에서 이놈을 견제하려면 환류로 마나 빼야되는데 여왕이 앞에서 대신 맞아주니 의미없구요 (애초에 고기로 견제를 하는게 맞는건가 싶기도 함)
감테 + 진균을 세번을 씁니다. 백대가 그냥 달라붇질 못해요.
그리고 감테 정리를 안하면 불멸자 황집 단일딜이 감테에 빠지거든요? 그래서 스플로 녹이던가 해야되는데
고기 스톰? 고기는 맹드랍 맹투척 때문에 너무 쓰기 힘듭니다. 그리고 고기 써도 랩터 바퀴에 스톰이 빠지지 감테까지 녹일 수 없습니다.
이리스 스플로 녹이는것도 해봤는데 여왕 치다 죽습니다. 이리스는 돈모아서 통수치른게 아닌이상 쓰기 어렵습니다.
그럼 거신밖에 없어요. 그럼 다음문제로 넘어갑니다.
2. 살모사
이놈 흑구름 3번 써요.
심지어 끌기를 2번 씁니다.
앞에 폭함 끌어가고 좀 있다가 뒤에 거신까지 끌어 갑니다.
그럼 앞서 말한 감테를 녹일수단이 없음.
플토가 취할 방법이 석상 다수를 가야됩니다. 일단 흑구름 3번 쓰는것 때문에 요즘 저그들 거대없는데도 흑구름만 쓰려고 살모사가는게 자주 보입니다.
3. 궤멸충
살모사때문에 폭함 거신이 봉인
남은 선택지는 석상인데 이 석상이 흑구름에도 아봉이지만
궤멸이 최근 데미지가 높아지는 패치를 받으면서 소수 궤멸에 석상이 녹아내립니다.
궤멸 투척 스킬주기는 길어지고 데미지가 늘었으니 보기엔 별 변화가 없어 보이나. 한방 데미지가 강해진게 더 아프게 느껴집니다.
물론 용기병 배치로 흑구름, 궤멸은 대처를 할 수는 있습니다만 석상이랑 사거리 겹치고 저그전에서 그리 효율이 좋은지도 의문입니다.
결론
플토가 지금 지상전 유닛으로 채용할 딜러가 없습니다. 마나 리멕으로 다 막히고 힘싸움이 가능은 한가 싶습니다. 이제 진짜 우모로 공중 지상 비율 돈심리전밖에 안남은것같아요. 살모사는 흑구름은 용기병으로 어떻게든 대처가 된다해도 감충은 진짜 없어요.
이게 결국 마나 리멕때문인데. 플토가 현재 마나 리멕으로 이득 보는게 고기 이거 하나입니다. 중재자가 스킬2번 쓴다 폭함이 분해 2번쓴다 이건 거의 없구요.
근데 이 고기마저도 맹투척에 우선으로 녹고 맹드랍 많이도 필요없고 2세트만 가도 백대에 끼어있다 죽습니다.
쓸수는 있으나 쓰기 너무 까다로워요.
이에반해 저그는 어떤 방해없이 살모사, 감충이 3번씩 스킬을 돌립니다. 환류로 이거 못막아요. 앞에 여왕에 환류 쓰면 얼마나 손해인지는 굳이 설명안할게요.
아 플토는 차분기로 요즘 재미보는게 있긴 하네요. 이것도 마나리멕 때문임
진짜 결론
마나 리멕 다시 리멕해주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