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신
옛날 두배가격 시절 120원.(지금의 60)
사기였죠. 거기다 자유로운 스피드 업까지
근데 지금은 그냥 잉여죠.
뽑는 놈을 많이 못봤고, 뽑더라도 이기는 놈을 못봤습니다.
너무 비싸기 때문이죠.
그래서 65원을 주장합니다.
110원 같이 애매한 가격의 유닛들도 있는데
65원 정도면 괜찮잖아요?
물론 강습병은 현재의 가격을 유지해야됩니다.
업글가격이 10원 더 올라야겠네요.
2. 불곰
불곰 딜링은 1티어 유닛치고 꽤나 준수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낮은 체력가성비죠. 그래서 체력 특성업 1티어를 주장합니다.
3. 의무관
의무관은 선택제의 폐해로 특성업이 둘로 나뉘었으며, 쓰는 놈이 극소수다보니, 아직도 나뉜채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의무관이 사기였던건 낮은 어그로로 뒷턴에 합류하는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 낮은 어그로도 해결이 되었죠. 그런데 특성업까지 둘로 나뉠 필요가 있나... 하는 겁니다.
의무관은 초반 울며겨자먹기로 라인 버티기할때 가는데, 가스는 6이나먹지, 후반가면 무쓸모지...
울며 겨자먹는게 아니라 울며 먹었는데 알고보니 똥이었다... 수준입니다.
즉, 가스업을 하나로 묶고, 가스 3소비를 주장합니다.
4. 망치경호대
과거 200원, 체력 200, 공격력 40, 방깎,
모든 것을 갖춘 훌륭한 딜탱이었던 망치경호대는
너프에 너프에 너프를 거치고 심지어 불멸자의 상향, 용암귀 상향, 지포자 경장화 등등...에 간접 너프마저 먹은 비운의 유닛입니다.
지금은 225원에 체력 185(특성업시), 2타 공격
이거 쓰느니 다른거 쓰죠.
그래서 저는 망치경호대의 1타 공격화, 특성업시 체력 25증가(200)를 주장합니다.
이정도만 되어도 충분히 쓸만해요.
2티어 불멸자와 맞붙을 수 있는 스펙이라 봅니다.
그래도 안쓸것같긴 하지만요.
요즘테란들은 어떻게해서든 이 지뢰유닛들을 피하고, 줄이기위해 엽기적 조합을 짜는 중이고, 그로인해 밸런스의 불균형이 초래됩니다.
테란들의 라인의존도는 점점 높아집니다. 안정적인 유닛이 없으니까요.
안정적인 유닛이 바이오닉인데, 너무 쓰레기에요.
즉, 특정 조합에 대한 저격성은 낮추되 안정성을 늘리는 선택지인 바이오닉 선택지가 부활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