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해는 합니다.
토스로 저그 이기기 존나 어렵죠.
근데, 그 이기기 어려운 이유가 다 그냥 자기 근거일 뿐이에요.
무슨 살모사를 더 너프합니까?
여왕이야 너프에 여지가 필요해보이긴 해도, 딱히 오버밸런스 정도까진 아니고요.
이게 다 분광기때문입니다.
오랜 시간에 걸처서 사람들이 리필토스 사기다.
적에 3토스 걸리면 리필토스로 라인전 답이 안나온다.
등등의 건의가 계속 있어 왔죠.
그렇게 해서 리필토스 칼질을 한게, 분광기의 삭제가 아니라, 파수병의 너프였습니다.
이게 근본적인 이유입니다.
모든 종족은 힘싸움을 몸빵라인으로 하기에 파수병을 너프한 것이 저그로 따지면 수혈을 너프한거랑 같은 개념입니다.
그러니 여지 것 없었던 말도 안되는 건의들이 계속 올라오는 겁니다.
자신이 게임을 플레이 해보면 '저 살모사가 사기네?' 라는 생각이 드는거죠.
그냥 힘싸움에서 밀리는 유닛을 가지고 싸움을 하다보니깐 본질이 뭔지도 모르고, 눈에 보이는 거라곤 살모사가 자신 비싼유닛 끌고가는게 보이는 겁니다.
그리고 나서 엠버와서 하는 말이 ' 살모사가 사기입니다 ' 이러고 있습니다.
그래서 만악의 근원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그냥 분광기를 삭제하고 파수병과 백대를 버프를 해주세요.
그게 이 만악의 근원을 잘라내는 겁니다.
패치 이전의 수치도 필요 없습니다.
파수병 -> 체력 +25 or 쉴드 +50
백인대장 -> 체력 +30 or 실드 +50
하면 끝납니다.
위 패치에는 분광기의 삭제가 필수고요.
아니면 또 리필토스 말 나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