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칭구들 르블랑이야.
복귀하고 아직 유닛 패치된 것도 다 파악 못하긴 했는데
프로토스가 너무 사기 소리듣고 있어서 저프도 플토 우위라는 글이많길래 기본적인 공략법을 들고왔어.
서데기준 일반모드가 24,800원 이었던것 같아요.
위의 배치가 현재 쓰고 있는 기본 배치이고 13,000원 정도됩니다.
감염충5기(사진보다 2기더) / 포식귀 1귀정도는 필수로 쓰니 약 14,000원 정도
유닛 숫자만 따지자고 한다면 기본 베이스가
랩터 약 1줄 (10~12기)
스톰킬러 12~16기
여왕 6기
군단여왕 2기
바퀴 4기 고름 4기
감염충 5기
무군2기
거대괴수 4기
포식귀1기
디텍1기
서데기준 총액수의 반절이 조금 넘는 금액이고 무상성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상대빌드에 따라서 카운터유닛을 추가하면 됩니다.
빌드 메인 노림수는 경장탱커로 감염된 테란 + 무리군주 혹은 감염된테란 + 맹드랍입니다.
스톰킬러가 딜을 낼 수 있게 받쳐주며 살짝 모자란 딜량을 진균번식과 맹드랍, 혹은 무리군주로 탱킹 지속이 주 요점입니다.
최저업글은 0/3/3/1/3
지피지기 백전불태라 하였습니다. 상대의 노림수에 따라서 유닛을 구성해주면 됩니다.
우선 핵심 저그 유닛부터 설명하겠습니다.
거대괴수 - 방어력이 매우 높고 거대저격 스킬인 플라스미드가 있기 때문에 현시점 딜탱이 가능한 사기유닛 때문에 상대가 돈을 모으거나 할때, 기존 지어져있는 상대 유닛에 상성유닛을 지으며, 서대때 늘려주면 벨런스가 유지된다. (치우쳐지지 않게 대응이 가능한 유닛)
->용기병 / 폭풍함 / 황혼집정관 이외의 모든 유닛에 대해서 강합니다. (딜량 자체는 약하나 저프 특성상 거대유닛이 없기힘들고, 없을 경우 큰 구멍이 생김. 따라서 약속된 딜량을 보장받으며 괴랄한 앞서말한 3유닛 이외의모든 유닛에게괴랄한 탱킹이 가능함)
수호군주 - 공대지 딜러입니다. 딜량 자체가 높진않으며 탱킹이 되지도 않습니다. 다만, 사거리가 길고 준수한 DPS(스플포함)를 갖고 있으며, 프로토스같은 경우 지대공 딜러 유닛은 사거리 3인 아칸(집정관) 과 사거리9인 석상 / 용기병이 전부입니다.
이때 추적자류는 공대지 탱킹으로 쓰이기 때문에 진정한 수호군주의 대응 유닛은 추적자류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칸은 매우 강력하나 사거리 3이기 때문에 서대 끝까지 살아남기 힘든 유닛입니다. 즉 공중을 잡을유닛이 없어서 지는 경우가 만들어집니다.
이게 주 노림수고 상대에게 지상/공중 벨런스를 강요하게 됩니다.
무리군주 - 어그로 턴트와 탱킹유닛입니다. 공생충을 지속적으로 소환하기 때문에 상대방의 공격을 막아주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 12기 정도 쌓이게 되면, 프로토스가 지상으로 이기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위의 빌드정도까지 무지성으로 달리고 나면 이제 상대의 대응을 보아야합니다.
1. 폭풍함(일반적인 대응)
- 폭풍함 수가 적다면 거대괴수로 탱킹이 가능합니다.(황집/용기병에게만 안 맞는다면)
폭풍함 자체가 비싸서 공중 유닛 벨런스(스카웃류)가 적으면 과감히 포식귀를 늘려서 거대괴수가 탱킹하고 있는 동안 폭함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폭풍함 위주에 공중 유닛 벨런스까지 구성하면 지상이 비기 때문에 거괴를 늘리지 않고 토라스크2기와 여왕, 및 지상군을 늘려줍니다. (이때 감염충과 감염된테란과 진균번식은 공중상대로 매우 좋습니다. 말하자면 이미 어느정도의 대비가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즉, 지상과 공중의비율싸움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만, 거대괴수 효율과 미리 가두었던 감염충덕분에 수싸움에서 유리한 부분이 있습니다.
2.석상
-틱 데미지가 낮아서 무시하기 쉽지만, 선동자 + 석상(아파꾼) , 백인대장 + 석상(아파꾼)은 무지성 탱커라고도 불리는 랩터를 매우 잘 잡으며, 빠른 공격속도로 무리군주에도 좋으며, 수호군주 또한 준수하게 잡아냅니다.
하지만 어차피 거대괴수는 못잡습니다. 거대괴수를 올리게 되면 용기병을 가든, 폭풍함을 가든, 황혼집정관을 가게 되어있습니다.
-> 거대괴수 이후 용기병 = 궤멸충(공성이 늘어서 플토입장에서 탱라인이 살아있어도 딜러가 다 죽고 없습니다.)
->거대괴수 이후 폭풍함 = 공중비율을 늘리거나, 공중유닛까지 구상하면 위의1번처럼 지상을 늘려줍니다.
->황혼집정관 = 그냥 무수군을 늘려줍니다. 다가오기 전에 죽습니다.(단, 위의 빌드는 골고루 벨런싱이 잡혀있는 기준이기 때문에 미친듯이 아칸만가면 당연히 관통촉수나 토라스크등의 탱커를 마련해주어야합니다.)
3. 에라 모르겠따 우모.
-감충소수 추가와 타락귀 포식귀 거대괴수를 늘려줍니다.
공중유닛 벨런싱은
타락귀, 포식귀 >폭풍함>거대괴수
거대괴수 > 폭풍함을 제외한 모든 공중유닛
포식귀+거대괴수(포식귀 단일로 스카웃을 이기긴힘듭니다.)>스카웃
타락귀>불사조/칼날 불사조 > 포식귀
입니다.
4. 백인대장(혹은 파수병)을 위시한 돌진조합
보통 소수의 석상과 함께 가는 조합입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석상류의 방깍과 백인대장의 돌진 시너지는 저그의 탱라인을 빠르게 뚫습니다. 이떄 선동자 까지 있으면 무수군으로부터 석상류를 보호해주며, 마찬가지로 석상의 시너지를 최고로 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자주 쓰는 조합입니다.)
이 조합은 유닛 구성을 잘 하면, 무리군주의 공생충 도 걷어낼 정도로 돌파력이 좋습니다.
이조합의 유일한 약점이 맹독드랍입니다. 4기 이상의 군단군주에 3맹독, 1 폭독충을 태워서 앞배를 해주고, 군단군주가 일점사 당해 터지지 않도록 소수의 어그로 핑퐁을 위한 유닛을 앞에둡니다. (나머지는 전부 뒷배치)
*특이한 경우로 고위기사, 사도를 가는 경우도 있는데, 해당유닛들은 분명 좋은유닛입니다만, 마찬가지로 맹드랍에 사라져버려 유닛밸런스가 바로 붕괴됩니다.
5. 리필 분광기 빌드.
사실 이 빌드야말로 프로토스가 저그상대로 반반 가져갈 수 있는 빌드라고 생각합니다.
핵심은 40라쯤부터 차원분광기를 가는 것입니다.
차원분광기는 유닛을 살려내는 유닛으로서, 어떤유닛이 살아날 지 모릅니다.
즉, 해당유닛이 늘었을 경우에 내가 공중토스를 상대해야하는지, 지상토스를 상대해야하는지 그 벨런스 분배에 큰 어려움이 생깁니다.
(물론, 위의 제 빌드처럼 기본적인 유닛구성을 갖춘 시점의 토스의 경우입니다.)
분광기만 늘어난 상태에서 6천원이상을 모았다? 이럴 경우 찍기게임이 되어버리기 까지 합니다..
저는 거대괴수 위주로 구성을 하는 편입니다만, 위의 빌드의 무서운점은 분광기 + 6천원정도 모으게 되면 실질적으로 만원정도의 유닛이 서데때 갑자기 생기는 효과입니다.
우모 10기가 생겼는데 이미 있던 분광기 10개가 우모를 한번씩 살린다? 우모 20개나 마찬가지 입니다.. (12,000원.,.. 물론 딜링은 살아나는동안줄지만 거의 만원의 효과입니다.)
*단 이떄는 상대가 어떤유닛을 갈지 모르는 결과가 되어서 반반싸움이 되는것이지 유닛 구성이 밀려서 반반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메인으로 생각하는 수는 우모를 위시한, 스카웃 이리스 / 황혼집정관(혹은 암흑 집정관)을 위시한 백대(파수병)를 기준으로 하면 됩니다.
*감염충은 신경기생충 스킬을 제외한 두 스킬을 켜둡니다. (감염된 테란 , 진균번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