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계속해서 말한게 있는데
"석상은 메인딜러가 아닌 시너지 딜러다"
석상이 지금 딜이 버프가 됐다해도 어비셜 탱크 해방선 같은 파괴적인 딜러라고 볼 수 없음
다만 석상이 독보적인 능력이 하나 있는데
"딸피 처리능력"
석상을 시너지 딜러라고 말하는 이유는 저 딸피처리능력이 독보적이라서임
자 피가 딱 10이 남은 유닛이 있다고 쳐봅시다.
어비셜이 저 유닛을 때리면 딜 90이 낭비가 됩니다.
실제로 한방 한방 크게 때리는 딜러들은 저런 딜 낭비가 심한데
석상은 낮은 데미지 + 즉발 데미지 + 사기적인 사거리
라는 딜 구조 덕에 딸피처리를 존나게 잘함
즉 분열기 같은 한방 딜러가 더 많은 딜을 넣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너지 딜러라는 거임
즉 프프전이든 프저전이든
석상을 메인딜러라고 생각하고 빌드를 짜지 말고
고위기사 분열기 불멸자 등
딜러들이 더 효율적으로 딜을 넣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이라고 이해하면 됨
지금 프프전이 분열기 효율이 전보다 더 높아진걸로 보이는데
석상이 같이 쓰이기 때문임
끝